334 용담유사
자세히도 들었더니 지각없다 지각없다
이내 사람 지각없다 포식양거 되었으니
飽 食 揚 去
문장군이 너 아니냐
蚊 將 軍
③ 그중에 현인 달사 내 말 잠깐 들어 보소
賢 人 達 士
합기덕 알았으니 무위이화 알지마는
合 其 德 無 爲 而 化
그러나 자고급금 사사상수 한다 해도
自 古 及 今 師 師 相 授
자재연원 아닐런가 일일이 거울해서
自 在 淵 源
비야 흥야 하였으니 범연간과 하지 말고
比 也 興 也 泛 然 看 過
숙독상미 하여스라
熟 讀 嘗 味
④ 칠팔 세 글을 배워 심장적구 하여 내어
尋 章 摘 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