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 용담유사 먹고 먹고 다시 먹고 오인육인 모을 때는 五 仞 六 仞 보고 나니 자미 되고 하고 나니 성공이라 어서 하자 바삐 하자 그러그러 다해 갈 때 이번이나 저번이나 차차차차 풀린 마음 조조해서 자주 보고 지질해서 그쳤더니 다른 날 다시 보니 한 소쿠리 더했으면 여한 없이 이룰 공을 어찌 이리 불급한고 不 及 이런 일을 본다 해도 운수는 길어지고 조갈은 잠시로다 생각고 생각하소 燥 渴 ⑥ 연포한 좋은 나무가 두어 자 썩었은들 連 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