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가 227 금석으로 세워지게 될 줄 세상사람 누가 알까. 金 石 안타깝다, 저 사람은 누구를 음해하는가. 요망한 저 사람은 누구에게 저 말하나. 한울님이 내 몸 내서 우리나라 운수 보전하네. 이런저런 말 듣지 말고, 거룩한 내 집 부녀, 근심 말고 안심하소. 이 가사 외워내서 춘삼월 호시절에 태평가 불러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