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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婦人修道(부인수도)
1. 問曰 「吾道之內 婦人修道奬勵是何故也」神師曰 「婦人家之主也 爲飮食 製衣服 育嬰兒 待賓奉祀之役 婦人堪當矣 主婦若無誠而俱食則 天必不感應 無誠而育兒則兒必不充實 婦人修道吾道之大本也 自此以後婦人道通者多出矣 此一男九女而比之運也 過去之時婦人壓迫 當今此運 婦人道通 活人者亦多矣 此人皆是母之胞胎中生長者如也」
묻기를 「우리 도 안에서 부인수도를 장려하는 것은 무슨 연고입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부인은 한 집안의 주인이니라. 음식을 만들고, 의복을 짓고, 아이를 기르고, 손님을 대접하고, 제사를 받드는 일을 부인이 감당하니, 주부가 만일 정성없이 음식을 갖추면 한울이 반드시 감응치 아니하는 것이요, 정성없이 아이를 기르면 아이가 반드시 충실치 못하나니, 부인수도는 우리 도의 근본이니라. 이제로부터 부인도통이 많이 나리라. 이것은 일남구녀를 비한 운이니, 지난 때에는 부인을 압박하였으나 지금 이 운을 당하여서는 부인도통으로 사람 살리는 이가 많으리니, 이것은 사람이 다 어머니의 포태속에서 나서 자라는 것과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