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용담유사 흥비가 興 比 歌 ① 시운 벌가벌가하니 기칙불원이라 詩 云 伐 柯 伐 柯 其 則 不 遠 내 앞에 보는 것을 어길 바 없지마는 이는 도시 사람이오 부재어근이로다 都 是 不 在 於 斤 목전지사 쉬이 알고 심량 없이 하다가서 目 前 之 事 心 量 말래지사 같잖으면 그 아니 내 한인가 末 來 之 事 恨 이러므로 세상 일이 난지이유이하고 難 之 而 猶 易 이지이난인 줄을 깨닫고 깨달을까 易 之 而 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