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3 - 읽기쉬운 동경대전·용담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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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  111




               천 년 전에 이 술을 빚어 크게 쓰고자 간직했나니



               함부로 마개를 열면 향은 사라지고 맛 또한 변

               하네.



               지금 이 도를 닦는 사람들은 입 지키기를 이 병

               마개 지키듯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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