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 111 천 년 전에 이 술을 빚어 크게 쓰고자 간직했나니 함부로 마개를 열면 향은 사라지고 맛 또한 변 하네. 지금 이 도를 닦는 사람들은 입 지키기를 이 병 마개 지키듯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