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팔절 127 공경(敬)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거든 잠시라도 모앙(慕仰)하기를 게을리 하지 마라. 두려워해야 할 것(畏)을 알지 못하거든 지극히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는지를 생각하라. 마음(心)이 얻었는지 잃었는지 알지 못하거든 마음 쓰는 곳에서 공(公)과 사(私)를 살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