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풍면에는 대한민국에서 두번째 송이가 나오는 곳 .
지풍면에 사과과수원. 복숭아 과수원. 양봉 업자들이
있는곳  화마가 휩쓸고 지나갔다.
지풍면에는 또하나의 중요한 시설이 있다.
천도교 수도원 이다.
그 수도원은 지금의 손 모경 원장의 모친께서 운영하시다가
손 모 경 원장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곳인데 피해가 없는지 모르겠다.
내가 알기로는 천도교 수도원은 천도교 재산으로 등록 되어야 차후 보조금도 있다 하여 손 모경 모친께서 모든 지분과 건물을 천도교에 기부를 했었기에 천도교 수도원은 명맥을 이어오지 않나라고 생각 해 보는데
이번 산불 피해의 소식이 올라오지 않으니 조금은 갑갑합니다 .
어느 누구 소식을 아시는 분들은 화마가 쓸고간 영덕의 수도원
소식을 올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하여 피해를 입었다면  십시일반 성금이라도 걷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려움이 처해 있다면 우리가 도와야 종교인 천도교가 아닐지
생각 하게 됩니다.

산속에서 새벽에 문득 ....
민암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