布德 (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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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덕의 방책
포덕은 가까운 사람, 특히 처남과 매부와 같은 친족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 반상의 구별과 도의 직임
반상(班常)의 구별은 인간이 정한 것이며, 도의 직임은 한울님이 정하신 것이다.
남계천의 편의장 직임은 한울님의 결정에 따른 것이므로, 사람의 판단으로 이를 변경할 수 없다.
3. 새 제도의 반상
우리 도는 새 운수에 따라 새롭게 반상 구별 없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한다.
반상의 구별을 없애는 것은 도의 기본 원칙이다.
4. 적서와 반상의 폐해
적서의 구별은 가정을 파괴하고, 반상의 구별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근본적인 폐해이다.
이 두 가지 폐풍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5. 공경과 평등의 실천
도 안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며, 공경을 주된 태도로 삼아야 한다.
층절(層節)을 두지 않고, 서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태평을 이룬다.
6. 핵심
한울님이 모든 사람을 낳았으니, 한울 백성으로서 공경과 평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의 핵심이다.
포덕은 친족으로부터 시작하고, 차별 없는 새 제도로 모든 이가 태평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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