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도교
로그인 회원가입

천도교청년회 임시총회 소집 공고(재고지) > 자유게시판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 천도교소식
  • 자유게시판
  • 천도교소식

    자유게시판

    천도교청년회 임시총회 소집 공고(재고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천도교청년회
    댓글 댓글 2건   조회Hit 2,113회   작성일Date 23-11-21 13:03

    본문

    천도교청년회 임시총회 소집 공고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천도교청년회는 아래와 같이 임시총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천도교청년회 회원분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임시총회에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일시 : 포덕164년(2023년) 11월 26일(시일) 오후3시

    장소 : 천도교서울교구 성화실(대교당 측면 적벽돌 건물)

    안건 : 천도교청년회 향후 활동 및 거취에 관한 긴급논의


    * 임시 총회 폐회 후 송년회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문의사항 : 천도교청년회 사무국(02-736-5660) 혹은 이재선 회장(010-6644-1236)


    천도교청년회중앙본부 회장 이재선 심고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재선님의 댓글

    이재선 작성일 Date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천도교청년회 이재선입니다.
    저는 이번 임시총회를 마지막으로 청년회를 떠납니다.
    포덕60년(1919년) 창립한 천도교청년회는 올해로 연수로 105년입니다.
    저도 2007년 청년회 부장을 맡아 17년, 대학생단 활동은 군제대한 2003년부터 했으니 올해로 21년차네요.
    그동안 찬란한 천도교청년회 역사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청년회와 함께 짧지 않은 시간 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청년회 선배님들이 이룩한 위대한 역사에 대한 동경과 대학생단과 청년회를 함께하였던 열정 넘치던 동덕님들과의 많은 추억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그 시간동안 부족한 제가 좌충우돌하며 성장하고 과분하게 천도교청년회의 회장이라는 직함도 갖게 되었던 것은 크나큰 영광입니다.
    부족한 저를 성장시켜준 천도교청년회와 동덕님들께 언제나 고마웠습니다. 제가 정다움이 부족하여 연락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으나 언제나 감사함을 갖고 지냈습니다.
    저는 떠나고자 하지만, 이번 임시총회가 천도교청년회에 남게 될 청년동덕님들에게 희망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적조했던 동덕님들도 오셔서 제가 잘못했던 것, 혹시 의도치 않았으나 상처를 주었던 것 모두 잊으시고 좀 더 나은 미래를 같이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모자란 저를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rofile_image

    동학기념관님의 댓글

    동학기념관 작성일 Date

    매암 이재선 청년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는 11월 26일 청년회 임시총회 때 회장직을 사임하시는군요.
    사임 이유를 자세히 밝히시지 않았으나, 큰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셨군요.
    청년회 선배로서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이제 취약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지방 천도교 발전을 위해 매진 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쌓은 역량과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호남지방의 교세를 다시 일으킵시다.
    전주교구를 중심으로 부안포, 전북, 전라도의 천도교가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중앙일은 제가 매번 부타하였듯이 깨끗이 잊고 과감하게 털어버리세요.
    매암 청년회장이 지방으로 회군하면 첫번째로 동학혁명선양사업회 창립 준비를 해야합니다.
    두번째로 부안포의 틀에 갇히지 말고, 포명을 호남포 또는 아예 동학포로 대고천하 준비를 해야합니다.
    세번째로 우리 호남 옛 선배님들이 그리하셨듯이 호남지역을  순회하며 포덕대회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우리 손잡고 함께 준비합시다.
    이제 천도교는 동학정신을 다시 살려 환골탈태를 할때가 되었습니다.
    매암장님, 못난 이사람의 부탁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아무도 미워하지 마시고 원망도 마시고 그들이 한울님이시다 생각하시고 말끔히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올리신 덧글, 사임의 말씀이 참으로 명문장이시고 대인다운 모습이 보이십니다.
    서울일들이 정리되고 전주에 다시 오시면 우리 막걸리 파티로 회포를 풀어봅시다.
    부안포 직접도훈 송암 이윤영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