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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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2-1)
천도교 홈에 게재된, 본인의 모든 글과 동학과 천도교에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은, 모두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 카페(http://cafe.daum.net/oamdonghak)의 김 용천 자료실과 교리, 교사 연구 논문과 학술논문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사오니, 자주 방문하시어 많이 읽어주시고, 교단발전에 널리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 ; 필자의 동학사상 연구소 방문을 원하시면, 필자의 카페주소인,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http://cafe.daum.net/oamdonghak)를 클릭하시면, 회원이 아니시더라도, 방문객은 누구나 각 종 분야에서 선정(選定)한, 일만여 건(一萬餘 件)의 자료들과 ‘김 용천 자료실’을 찾아 필자의 글들을 검색하여 읽고,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카페주소는 링크되어 있으므로 위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吾菴 東學思想 硏究所』를 바로 찾게 될 것이며, 자주 찾을 의향이 있다면 즐겨찾기를 해놓으시면 언제나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가 있습니다.
포덕 160(2019)년 4월 1일.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 운영관리자. 김 용 천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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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게재 예고 – A4 용지로 약 150매(1회 게재 분량 10매 X 15회)정도로 된 「自我開闢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금년도 4월 중순경에 필자의 카페인 「吾菴 東學思想 硏究所」의 ‘김 용천 자료실’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방문하시어 살펴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필자의 여러 편의 글들을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의 ‘김 용천 자료실’에 전문을 게재하게 된 점을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많은 분들께서 방문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양해사항.
필자가 운영관리하고 있는 「吾菴 東學思想 硏究所」는, 지금 준비 중에 있는 『東學 또는 天道敎 歷史博物館』이 개관되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포덕 160(2019)년 4월 1일부터 신입회원 가입을 중지합니다. 그 이유는, 본 연구소가 『東學 또는 天道敎 歷史博物館』의 부설(附設) 연구소(硏究所)로 이관(移管)될 예정으로 논의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자 여러분의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암 김용천 심고.
포덕 149(2008)년도를 전후하여 오고간 메일 문답.
000 동덕님께
그간 한울님을 모시고 안녕하셨습니까? 동덕님의 회신 이메일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저의 단견을 이해해주신 것 같아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에 대한 간접적인 이해 중에는 오해의 소지가 많아, 더러는 ‘저의 지금의 처신과 교단과 관련된 사람과 일에 대한 의도’ 를 묻는 경우가 있어 질문에 답을 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 대한 평가도 혹평과 긍정적인 평가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대 부분은 지금의 저만을 보고 말합니다. 저의 50여 년 전의 저를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은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의 의문에 대하여 답한 기본 텍스트입니다. 여기에다 묻는 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첨삭을 합니다.
저는 현재 교단의 그 어떤 공식적인 직위뿐만 아니라 명예직에 해당하는 그 어떤 직분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필자는 여러분들 중의 다수에 해당되는 순수한 일반 교인입니다.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란 카페를 운영관리하고 동학과 천도교에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 분류, 연구하여 여러 가지의 글을 써서 발표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동덕님께서 제 글을 다 읽으셨다면, ‘선생님께서 쓰시는 논문은 왜 쓰시는 것이며, 누가 부탁한 것인가, 아니면 무슨 목적이 있으신지요?’ 란 황당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답을 해드려야 할지를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도를 물었으니 답을 해드리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답을 합니다.
먼저 제가 쓴 “동학사상 전개의 제 문제” 에서 학력, 경력, 저서 및 논문과 ‘책머리에’ 와 ‘마무리를 하면서’ 를 읽으시고, 본 연구소에 수록된 자료를 검색하기 위하여 ‘자유게시판’ ‘연구자료 상담실’ ‘교리, 교사 상담실’ ‘교사(敎史), 교리(敎理) 연구논문 읽기’ 등의 ‘자료이용에 따른 유의사항’을 보셨으면, 본 연구소의 설립 경위와 취지, 목적과 하고 있는 사업과 하려는 사업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 년 전에 저를 잘 알고 계신 몇 분이, ‘늘그막에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지 왜 불판에 들어가 고생하는가.’ 하면서 제가 하는 일을 중단하기를 권고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충정을 받아드릴 수 없었던 것은, 이미 상당량의 일들이 진행되고 있었고 수집한 많은 자료들의 분류, 정리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좀 더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천도교 중앙 총부가, 제가 하고 있는 일을 하려면, 연간 약 1억 원 정도의 경비와 5-10명 정도의 전문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총부 형편으로는 이 일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정을 감안하여, 제가 어느 정도의 경비와 자료수집과 분류, 정리를 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의 사이트 중 ‘새 사람과 종교’ 라는 영역에 게재된 연구논문들은 국내, 외의 동학과 천도교 관련 사이트 중 최대 용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천도교인들의 이용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입니다. 이런 논문들을 읽어 참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과 동떨어진 설익은 이야기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들 중에 천도교 각 게시판에 게재한 글들은, 그 시기에 문제가 되거나 잘못된 교리해석으로 인한 폐해가 우려가 되는 것에 한하여 제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자료를 분류 정리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글들이 우리의 잘못으로 인하여, 왜곡되거나 잘못된 자료를 인용하여 혹평하고 있는 글들을 바로 잡기 위하여 쓴 글들입니다. 이런 글들의 조회 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게시된 게시판 중의 하나인 신인간 사이트에서 예전 사이트로 들어가시어 독자 게시판을 한 번 살펴보시면, 약 60여 편의 제 글이, 동학과 천도교에 관심을 가지신 대부분의 교단 밖의 분들의 조회가 놀랍도록 많은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다음은 어느 중견 교역자에게 말씀드린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훌륭하신 중견 교역자님께서 항상 성심을 다하여 신앙하시는 것을 뵐 때마다 저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저도 앞에서 지적된 말만 앞세우고 자만에 빠진, 그런 부류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吾菴 東學思想 硏究所』를 운영하여, 조금이나마 천도교 교단에 도움이 되 보자고 하는 제 생각은, 지난 세월 15년 동안에 중앙교단에 교역자로 참여하여 한 일들 중에, 아직도 바로 잡혀지지 않은 잘못된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된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생각이 수용될 여지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필자가 한 일들 중에는 ‘교단 최초’ 라는 수식어가 붙은 일들이 많습니다. 1961년에 간행된 속칭 ‘3부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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