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 백주년기념관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전국에 계신 천도교 선배님과 동덕님께 동학혁명기념관이 아직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점

신임 관장으로서 깊이 사과 드립니다

1. 저 이우원 선도사는 포덕 160년 4월1일 신임 송범두 교령님으로 부터 동학혁명 백주년 기념 관장으로 명 받았습니다

2. 포덕 160년 4월5일 대교당에서 교령님 취임식과 천일 기념식을 참석하고 오후에 종무원장님실에서 김혁태 상주선도사님과 교화관장님,경리관장님,사회관장님 입회하에 서약서에 서명하고 김춘성 종무원장님으로 부터 도첩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3. 4월14일 오전12시에 기념관의 원활한 인수절차를 위해 종무원장님과 유지재단 손윤 이사장님, 교화차장,교무차장님 네분이 서울에서 전주로 출발한다고 종무원장님께서 3시경에 전주에서 만나자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기념관 건너편 카페에서 기다렸으나 3시 반이 되도록 연락이 없어 종무원장님께 메세지를 드렸더니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여 오후6시까지 기념관 근처를 헤매이다가 메세지 하나 없어 7시경 집으로 간다하니 어느 식당으로 오라 하여 갔습니다. 전주교구분들과 인수절차를 의논하였으나 하도 완강하여 결론없이 철수 한다고 하였습니다

4. 윤철현 전주교구장님은 천도교 홈페이지를 통해 세번(4월2일,10일,27일)에 걸쳐 교령님의 인사문제에 대하여 항명하였습니다

윤교구장님은 교령님의 인사권에 대해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면 구비서류를 갖추어 정식으로 감사원이나 총부에 제출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