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
페이지 정보
본문
동학혁명 125주년을 맞아 동학을 탄압하던 정부가
동학혁명을 국가기념일로 처음 지정해 광화문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낭독한 뜻깊은 일이 5월 11일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정부의 공식명칭은 진부한 학자들과 위정자들에 의하여 동학농민혁명으로 명명되었다.
천도교인으로 그 당시 폐정개혁 12개 조항을 살펴보아도 전혀 농민과 관련된 조항은 1개에 불과하다.
언제부터 정부에서 정한 명칭을 천도교에서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가
공식적으로 나가는 모든 공문과 책자, 대화에서도 천도교인은 단호이 동학혁명이라고 해야 한다.
천도교 또는 총부산하 천도교연구소는 끊임없이 이러한 교인의 뜻을 살펴서 연구 발표해야 할 것이다.
우리 스승님이 정부의 눈치를 보고 동학, 천도교의 진리를 밝히고, 실천하고, 목숨을 바쳤는지
천도교인 및 총부 교직자는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 무서운가
오늘 가슴아픈 얘기를 전해 듣고 가슴이 너무 아퍼 한 글자 적어 본다.
수암 김 산 심고
- 이전글천도교 중앙총부의 직제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19.05.28
- 다음글동학혁명은 진행 중... (1) _인내천 19.05.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