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 이전에 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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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70년역사에 굴곡많은 대전교구는 1950년 6.25후 북한출신 천도교인 정기준 외 10명(현재 거처 미상)께서 충남논산 연무대 소재 0 0 시설에서 배급되는 담배,기타물건을 판매한 기금으로 대전시 원동소재 일산가옥을 매입한 대지에 대전교구를 설립 교인들 성금과 은행융자금으로 지상3층 벽돌건물을 조성 교당으로 활용(명칭 해월회관)하였으나 은행 융자금을 상환치 못하여 동 건물을 은행에 명도후 새로운 교당으로 대전시 신흥동에 대지를 마련 교인들 등짐과 치마폭의 노력으로 지상 2층 건물에서 50년간 교당으로 활용하였으나 행정 당국 지역개발 정책에 따라 2019년5월26일 시일식 봉행을 마치고 정든 교당을 아쉽운 눈물로 고별하고 6월2일 대전 동구 문창동에 임시교당을 마련(월세)이전 하였습니다.
대젼교구 교당 이전에 천도교 중앙총부의 관심성원과 전국의 많은 동덕님 심려에 감사올립니다.
대전교구 창립후 갖은 역경속에서 대도중흥 발전에 노력하시다 환원하신님 영령이시여 새로운 교당마련에 감응하여 주심을 심고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교당건립과 교구 본래의 모습으로 발전함에 충고와 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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