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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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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미숙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095회   작성일Date 19-06-20 13:43

    본문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동심당
    12분전 1 0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전 대전교구 교구장 길암 김용환입니다.

    천도교를 신앙하시며 교단의 발전과 포덕사업에 전념하시는 모든 교인분들께  인사 드립니다.


      저와 대전교구 교인들은 시천주 복지재단의 설립과 운영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여 복지재단의 자산환수위원회를 구성하여 목감동 땅 환수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그 당시 저는 종무위원으로서 교단의 자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항에서 법정투쟁과 시위로서 제도개선과 적폐청산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많은 교인들의 지지와 협조로 인하여 우리 천도교의 의사결정과정의 폐쇄성과 총부의 독단이 노출되고 천도교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김명덕 전 여성회본부 포덕부장이영로 법원수도원 원장님한경노선생님김용환 전 대전교구장이 정권5년의 징계를 받았고 대전교구 전)교구장, 교화부장인 유영수 동덕이 출교 조치를 당하였습니다대전교구는 교구장인 저의 징계와 유영수 교화부장의 출교에 겹쳐 대전교구의 재개발 문제로 발생한 협상과정과 소송으로 오랜 기간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고초와 시달림속에서 지냈습니다.

     

     그 와중에 총부의 지도부가 새롭게 교체되고 현재의 새로운 집행부에서 교단의 개혁과 대도중흥을 위한 노력과 실천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에 대하여 다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희 대전교구의 난해한 문제를 풀어가는 중에 참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주셨습니다.일일이 거론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조언과 헌신적인 지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3년 여 동안 많은 시위와 특별기도 재개발문제로 교구지킴이 활동과 끈임없는 노력으로 한결같이 동참해 주신 김건영 동대문교구장을 비롯하여 대전교구 전 동덕님들과 동학마을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지난 일들을 경험으로 앞으로는 한층 더 교단의 많은 활동들을 통해서  우리 천도교인이 바라는 대로  좋은 결과가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난날 뿌려놓은 씨앗이 잘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김메고, 거름주고 가꾸어  저희들이 바라는 제도개선을 이루어 대도중흥을 맞이합시다.

     

     새로 출범한 총부의 송범두 교령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임원님들께도 한울님의 간섭으로 바르게 교단을 이끌어 가시기를 심고 드립니다.

     이제 대전교구가 임시교당으로 이전을 마치고 새로 출범하는 신임 강세민 교구장을 중심으로 신축 교당을 건축하고 여일하게 천도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교구장 김용환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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