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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待 人 接 物 (대인접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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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문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7회   작성일Date 24-12-31 19:02

    본문

    . 待 人 接 物(대인접물)

    1. 사람 섬기기를 한울처럼 하라

    사람은 한울이니, 사람을 한울같이 섬기라는 가르침.

    교만과 사치는 도에서 멀어지게 하며, 겉치레보다는 진실된 마음이 도에 가까움.

    사람을 대할 때 거리낌 없이 진실한 태도로 임해야 함.

     

    2. 아이와 약자를 대하는 태도

    아이를 경솔히 때리는 것은 곧 한울님을 때리는 것이며, 이는 한울님의 기운을 상하게 함.

    어린아이와 약자를 공경하며 화합하는 태도를 강조.

     

    3.악한 사람을 선하게 대하라

    악한 사람에게도 선하게 대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

    겸양과 용서가 덕을 세우는 근본이며, 사람의 잘못을 그대로 말하지 말고 자신을 살펴야 함.

     

    4. 도인의 태도와 마음가짐

    (어리석게 행동하기), (침착하기), (말조심하기) 세 가지를 실천하여 경솔함을 피해야 함.

    말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은 심술에 해로우니, 조용히 앉아 마음 공부를 하라.

    말을 하거나 행동할 때 항상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해야 함.

     

    5. 화합의 중요성

    한 사람이 착해지면 천하가 착해지고, 한 집안이 화해지면 나라와 천하가 화해짐.

    덕을 이루는 것은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화합으로 이어짐.

     

    6. 공경과 존중

    만물에 한울님이 깃들어 있으니 모든 생명과 물건을 공경하라.

    살생을 금하지 않아도 이치를 깨달으면 자연히 살생을 멈추게 됨.

     

    7. 배움의 자세

    누구든 스승으로 삼을 수 있으며, 부인과 어린아이의 말이라도 배울 점이 있으면 배워야 함.

    겸손하고 배움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의 기본.

     

    8. 맑고 밝은 마음

    맑고 밝은 마음이 모든 도의 근본이며, 신과 같은 지혜를 이끌어냄.

    마음과 한울이 서로 화합하지 않으면 도의 경지에 도달하기 어려움.

     

    9. 살생과 자연 존중

    제비의 알을 깨지 않고, 초목의 싹을 꺾지 않으면 자연이 무성해짐.

    물건을 공경하고 생명을 존중하면 덕이 만방에 퍼짐.

     

    10. 핵심

    도를 따르는 삶은 사람과 만물, 생명을 공경하고 화합을 이루는 데 있음.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겸손과 진실함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함.

     

     

    待 人 接 物  대인접물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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