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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言 1절 解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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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74회   작성일Date 24-03-27 22:06

    본문

    神言 (1절) 解義

    대신사께서 포덕문에서 신의 존재를 말씀 할실 때에 먼저 春秋迭代 四時盛衰不遷不易 是亦天主造化之迹  昭然于天下也' 라고 하시어 우주를 먼저 말씀 하신것과 같이. 편술자께서도 신의 존재를 말씀 하시려니까 먼저 우주에 대한 것 부터 말씀 하신 것이다. 이 세상 물건은 상대자가 있다. 그 모든 상대자들은 모두다 형체로 나타나 있어서 쉽게 구분 할 수 있으니. 해와달. 별 같은 것들도 모두다 형체로 나타나 있어 해다.달이다.별이다 하는 이름을 붙여 쉽게 구분 할 수있다. 그런데 하늘은 이와 같이 쉽게 분별할수 있는 형체가 없다. 오직 멀고 아득한 공중에 푸른빛만이 사람들의 눈에 들어오는 것 이다. 그 푸른 하늘의 끝이 어디인지 그 끝을 찿아보려고 한다면 옛날로 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그 사이에 있었던 모든 지혜와 모든 장비 등 모든것을 총 동원하여 찿는다고 하더라도 하늘의 끝을 첯을수 없다. 하늘이 어디에 어떻게 있는것인가 하는것을 찿아 보기위해서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어느 곳에 올라가서 찿아본다고 하더라도 하늘의 머리가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볼 수 없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내려가서 찿아본다고 하더라도 하늘의 발을 찿아 볼수 없다. 이와 같이 한울은 형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 존재를 쉽게 찿을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것은 하늘이라고 하는 큰 형상을 벗어나서 홀로 존재해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한울이라는 큰 울속에서 살아 가고 았으니 마치 커다란 뱃속에서 작은 경계를 만들어 놓고 그 상이를 오락 가락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고 하시어 모든 물건은 모두 다 하나의 한울이라고 하는 큰 울 속에서 나와서 자라고 사라지고 또 나오면서 존재해 있다고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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