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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역사탐방] 이슬람 여대생, 조선대 철학과 동학혁명기념관 방문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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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혁명역사탐방] 이슬람 여대생, 조선대 철학과 동학혁명기념관 방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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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동학기념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61회   작성일Date 23-12-06 11:03

    본문


    동학뉴스

    [동학혁명역사탐방이슬람 여대생 신자 외국인 동학혁명기념관 방문 


    https://blog.naver.com/2275452/223283770275 

          

    이슬람 여대생들.jpg

    사진: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한 이슬람 여대생 신자 왼쪽부터 샤히라, 이카, 지아니와 함께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 기념촬영

     

     

    12.5일 오전 12시경,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에 낯설은 외국인 세 명과 이윤영 관장이 마주쳤다. 이윤영 관장은 처음에는 얼굴베일 니캅, 히잡복장을 대하는 것이 약간은 생소하고 조심스러웠다.”하였다. 그러나 몇 마디 주고받으며 거리낌 없는 이들 여대생들을 대하는 이윤영 관장은 곧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였다.

     

    이윤영 관장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국적과 이름을 서로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친숙해졌다. 지아니 일행은 우리나라 언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고 있어서 특별히 통역사가 없어도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하였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지아니, 말레시아 이카, 말레시아 샤히라였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에 유학 온 여대생들이었고 세명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지아니는 경영학과, 이카와 샤히라는 항공서비스학과를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지아니 일행은 전공과 관계가 없는 이곳 동학혁명기념관에 온 목적은 바로 종교적인 관심의 발로였다.

     

    바로 이슬람교인들이 동학·천도교에 대해 호기심과 종교적인 관심차원으로 파악되었다. 물론 전주한옥마을에 여행을 왔지만 기념관에 특별히 온 것은 쉽게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동학과 이슬람은 어쩜 닮은 교리 내용도 있고 또한 혁명과 독립의 역사에 남다른 종교적 신념이 서로 이해되는 면도 있다. 지아니 일행과 이윤영 관장은 서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종교문화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출저: 동학뉴스

     

     

    전북도민일보

    조선대학교 철학과 동학혁명기념관 방문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8390   


    조선대학교 철학과 동학혁명기념관 방문

     


    조선대철학과2.jpg

     

     조선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김현우 학생과 학부생, 담당·인솔교수 장용훈, 박강수 씨 등 20여 명이 25일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했다.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는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을 맡았다. 철학과 학부생들을 위해 동학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천도교 교리교사에 대해 자세한 강의를 펼쳤다.

     이윤영 관장은 “수운 최제우 선생의 아버지 근암공 최옥 선생은 퇴계학파의 계승자로서 유학의 성리학에 대한 지식을 수운 선생에게 전수시켰고, 수운 선생은 유학의 한계를 뛰어 넘은 새로운 사상이자 종교가 동학”이라며 동학사상의 핵심인 시천주(侍天主)·인내천(人乃天)·사인여천(事人如天) 등을 동학의 고난 등 역사이야기와 결부시켜 철학적 고찰로 설명했다.

     이어 동학운동의 시발점인 교조신원운동부터 동학농민혁명의 발발인 고부봉기, 무장기포, 백산대회, 황토현전승, 황룡강승전, 전주성점령, 전주화약과 집강소설치, 외세개입과 청일전쟁, 일본군의 경복궁 침탈, 일본군 침략에 대한 동학농민혁명 2차 기포, 논산출정식, 우금티 대혈전, 전국항일무장투쟁, 동학의병전쟁 등을 해설했다. 더불어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당위성을 강의했다.

    김미진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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