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한 모든 군자 동귀일체 하였던가!!!
페이지 정보
본문
시운을 의논해도 일성일쇠 아닐런가
쇠운이 지극하면 성운이 오지마는
현숙한 모든 군자 동귀일체 하였던가
어렵도다 어렵도다 만나기도 어렵도다
방방곡곡 찾아들어 만나기만 만날진댄
흉중에 품은회포 다른 할 말 바이없고
수문수답 하온 후에 당당정리 밝혀내어
일 세상 저인물이 도탄 중 아닐런가
함지사지 출생들아 보국안민 어찌 할꼬 _「권학가」
이렇게 어수선한 것을 보면
이 운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정정당당하게 이 운수를 이겨내소서.
당당정리 밝혀내어 이 운수를 이겨내소서.
스승님 시절에는 더 어려운 고비를 다 넘기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스승님들께서 그랬듯이 우리도 이 어려운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소서.
한울님 하신 말씀
"나에게 영부 있으니 이 영부를 받아 세상의 질병을 구하라" 하셨으니
한울님께 영부 받아 우리도 구하고 세상도 구하소서.
한울님 마음으로 우리도 구하고 세상도 구하소서.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 이전글◎잘 알만한 사람들이 막무가내면 20.02.08
- 다음글종학대학원 동계수련 취소건 20.0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