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년 5월 10일 시일식 봉행 재개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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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서울교구장 윤태원입니다.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중앙총부에서는 그동안 중단했던 시일식을 내일(161.5.10)부터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태원에서 발생한 용인66번 확진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가 현재(161.5.9 오후) 3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접촉자 중 1309명이 연락이 안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 집단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재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실질적으로 곳곳에 있는 것이 사실이고, 어딘가에서는 코로나19가 전파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준수’가 가장 훌륭한 방어수단입니다.
중앙총부에서 공식적으로 재개한 시일식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분이나 기침이 나거나 열이 있는 분들은 시일식 참석을 조금 더 보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서울교구에서는 중앙대교당의 시일식을 실시간(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게 하여 교인여러분께서 온라인시일식을 봉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덕 161년 5월 9일
서울교구장 윤태원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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