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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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들 일상의 삶의 형태를 변혁시키고 있다.
그리하여 시일식이나 기념식은 물론 수도원 수련조차도 온라인 또는 재가의 형식으로 전환되어 진행된지 오래다.
그러나 우리들 신앙은 개인적 차원에서의 신앙이 되어서는 않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중앙집권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종단의 체제상, 작금에 난무하고 있는 일방적인 허위사실유포와
이를 배경으로하는 집단적 행위등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교단의 책임있는 위치에 계신 분들이나 기관에서의 결정사항 또는 입장표명이 없이 그저 방관하는 듯한 행태는 걱정을 넘어 우려를 멈출 수 없다.
물론 나의 이런 생각조차도 거만하거나 미덥지 못한 행위 또는 생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부인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이젠 좀 더 분명한 집행부의 의사표현 아니 결정된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 생각된다.
우리 종단은 몇몇의 사유물이 아니라는 스스님의 율법의 가르침을 지켜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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