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당 청수봉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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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덕교구에서는 유튜브를 통하여 시일을 보기도 합니다 .시일을 볼때마다 무언가 어색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 대교당 시일볼때나 행사할때 한복을곱게 차려입은 내수도님께서 청수를 두손으로 정성을 다하여 받들어 와서는 단상에 올라 가기 위하여 한손에는 청수를 한손에는 치마자락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을 볼때 마다 보는 내가 긴장이 되고 부자연 스럽게 보입니다 .또 단상에 올라가서는 청수대에 청수를 놓고 집례자에게 인사를 하고 내려 옵니다. 마치 한울님에게 청수를 봉전하는것이 아닌
집례자에게 청수를 봉전하는것 같이 보이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꼭 청수대를 단상 앞에 두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저는 청수대가 단상아래 바닥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 동덕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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