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 제127주년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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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학혁명 127주년 기념일 입니다.
광제창생과 보국안민을 위하여 천의에 의하여 일어난 동학혁명기념일 맞이하여
우리 후학들은 어진 기국이 큰 사람들을 포덕하고 , 언전, 도전, 재전에서 일깨워주신
바대로 힘을 길러 과거 스승님과 천도 동학의 선열들이 이루시고자 하신 것중 못다하신 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개벽의 불씨를 되살려 내는 후학이 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세상에는 한류광풍이 불고 있으며, 코로나 19괴질이 진정되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기본 정신뿌리는 무엇인지 알고자 찾아 올 것입니다. 김용옥 교수가 동경대전을 빌간한 것이나, 천도교 동학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등은, 운수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슈타이나 박사가 이야기 한 것처럼 세상을 구원할 성배의 민족이 동방에 있다 하였는데, 바로 우리 대한민국임이 확실하며, 그 정신의 뿌리는 바로 천도 동학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변화되어 해야 할 일을 다하여 나가며 포덕광제의 토대를 마련해야 천도교가 다시 본연의 역할을, 소임을 다하여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자기자신부터 완성하고 도가완성하고, 몸담고 있는 교구발전을 위하여 나가며 뜻있는 동덕들과 사심없이 대화하고 뜻을 모아 행하여 나갈 때 한울님 스승님의 감응으로 천도교 동학의 성령들께서 보우하사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나갈 것입니다.
아직은 훌륭한 숙덕어른들이 많이 계시니 더 늦기전에 가르침을 받고 힘을 하나로 모아 교단발전을 위한 우리가 해야 할 바를 행하여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것은 주관에서 기념식에서 천도교가 주관에서 빠졌다는 사실입니다. 깊게 생각해 볼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자꾸 뒤로 밀려나는 형국이라 스승님과 천도 동학의 선열들께 죄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큰 그림을 구상하여 하나되어 행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포덕162년 5월 11일
부암 정덕재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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