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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암성사님 편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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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방상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9회   작성일Date 25-11-06 09:53

    본문

    의암성사님편 3

    페이지

    오 류

    원 문

    수 정

    참 고

    의암성사법설

    시문

    7605

    펴는 법이 가가 없어 거두어도 감추지 않나니

    敍則無邊收不藏

    펴는 법이 차례 없이 거두어도 감추지

    못하나니

     

     

    의암성사법설

    시문

    76010

    달이 푸른 강속을 비치니 거꾸러진 한울에 적은 틈도 없고

    月照蒼江裏 倒天無嫌隙

    달이 강속을 비치니 거꾸러진 하늘에 싫어할 사이도 없고

     

     

    의암성사법설

    시문

    7661

    신령한 것은 한울과 땅보다 더

    신령한 것이 없으나

    靈莫靈於天地

    신령한 것은 하늘과 땅보다 더 신령한

    것이 없으니

    하늘과 한울의 구분

    의암성사법설

    시문

    7677

    날도 없고 씨도 없이 나홀로

    태어나니

    無經無緯我獨生

    길도 없고 방향도 없이 나홀로 태어나니

    온 곳도 없고 간 곳도 없이 나홀로

    태어나니

     

     

    의암성사 법설

    기타 시문

    77613

    큰 바다를 멀리 바라보니 위로는

    한울이 잇닿았고

    大海遙望上連天

    큰 바다를 멀리 바라보니 위로는

    하늘이 잇닿았고

    하늘과 한울 구분

    의암성사 법설

    봉황각 음

    7773

    땅은 삼촌의 개인 것을 실었고

    地載三春晴

    땅은 세 번의 봄의 맑은 것을 실었고

     

     

    의암성사 법설

    내원암 음

    7785

    마음을 지킨지 삼십년에 길이 별다른 한울과 또한 빈 것이 있음을

    보았고

    守心以來三十年 長看別天又有空

    마음을 지킨지 삼십여년 동안 여러

    하늘과 빈 것이 있음을 알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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