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불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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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강렬한 태양 볕이 이글 거리면 가을의
벼이삭은 숙연히 여물어가고
저 낮은곳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그 숙였던 벼이삭은 以天食天이 되어 사람과 하나가 된다.
남녀간의 사랑도 강열한 뜨거움이 없으면
하나가 되지 못한다.
강열함이 있어야 하나가 되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
이것 뿐이랴
버려진 쓸모없던 철조각을 몇천도의 끓는 용광로에 넣으면 그 뜨거운 열의 고통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사람으로 말하면 以身換性이다.
이렇듯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무엇인가의 고통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변화한다.
천도교에서는 무엇으로 달궈야 할까?
修道院에서 呪文을 모실때 현 송과 묵 송으로 한다.
현송은 소리를 내면서 하는 것이요.
묵송은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하는 것이다.
그 뜨거운 열기로 온 전신을 불태워야 한다.
편안한 상태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없다.
어느 누구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좌하기가 여려우니 다리펴고 수련 하라고도 말한다.
수련이 되겠는가? 뜨거운 고통없이 무엇이 태어난단 말인가.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하나가 되는 그 뜨거운 가슴으로
버려진 철조각이 용광로에서 고통를 이기고 새롭게 태어나듯이.
여름날 이글거리는 햇볕에서 가을의 낮은 곳에 이르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겠는가?
모신내 한울님이 본래 오신 한울님으로 새롭게 태어니기 위해 修煉을하고 修道에 길을 걷는다.
편안한 자세로는 절대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지 못한다.
사람이 생각을 어디에서 하게 되는것일까?
머리? 아니다. 생각은 가슴으로 한다.
생각을 머리로 하게 되면 기계화가 된다.
로봇에 칩을 끼워 놓고 움직이는 것과 같으 리라.
가슴으로 말을 하고.
가슴으로 생각하면 울림이 있다.
그래서 가슴으로 하는 묵송은 어느정도 숙련된 사람만이
할수 있는 깊이 있는 修道법이다.
7월 18일 가평에서...
벼이삭은 숙연히 여물어가고
저 낮은곳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그 숙였던 벼이삭은 以天食天이 되어 사람과 하나가 된다.
남녀간의 사랑도 강열한 뜨거움이 없으면
하나가 되지 못한다.
강열함이 있어야 하나가 되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
이것 뿐이랴
버려진 쓸모없던 철조각을 몇천도의 끓는 용광로에 넣으면 그 뜨거운 열의 고통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사람으로 말하면 以身換性이다.
이렇듯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무엇인가의 고통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변화한다.
천도교에서는 무엇으로 달궈야 할까?
修道院에서 呪文을 모실때 현 송과 묵 송으로 한다.
현송은 소리를 내면서 하는 것이요.
묵송은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하는 것이다.
그 뜨거운 열기로 온 전신을 불태워야 한다.
편안한 상태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없다.
어느 누구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좌하기가 여려우니 다리펴고 수련 하라고도 말한다.
수련이 되겠는가? 뜨거운 고통없이 무엇이 태어난단 말인가.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하나가 되는 그 뜨거운 가슴으로
버려진 철조각이 용광로에서 고통를 이기고 새롭게 태어나듯이.
여름날 이글거리는 햇볕에서 가을의 낮은 곳에 이르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겠는가?
모신내 한울님이 본래 오신 한울님으로 새롭게 태어니기 위해 修煉을하고 修道에 길을 걷는다.
편안한 자세로는 절대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지 못한다.
사람이 생각을 어디에서 하게 되는것일까?
머리? 아니다. 생각은 가슴으로 한다.
생각을 머리로 하게 되면 기계화가 된다.
로봇에 칩을 끼워 놓고 움직이는 것과 같으 리라.
가슴으로 말을 하고.
가슴으로 생각하면 울림이 있다.
그래서 가슴으로 하는 묵송은 어느정도 숙련된 사람만이
할수 있는 깊이 있는 修道법이다.
7월 18일 가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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