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와 주문과 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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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와 주문과 만트라
천지(시천주)섬김을 부모섬김과 같이 하되,
출입에 반드시 고하고 혼정신성의 예의를 한결같이 하는 것은,
개벽 오만년 이후에 선생께서 시창한 것이라.
반드시 그런 이치가 있으므로 이에 그러한 도를 시창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이 덕을 알게하여 이 도를 닦게 하는 것이니라. _「도결」
주문 삼칠자는 대우주 · 대정신 · 대생명을 그려낸 천서이니
"시천주 조화정"은 만물화생의 근본이요,
"영세불망 만사지"는 사람이 먹고 사는 녹의 원천이니라. _「영부주문」
잘 때에 「잡니다」 고하고, 일어날 때에 「일어납니다」 고하고,
물 길러 갈 때에「물 길러 갑니다」 고하고,
방아 찧으러 갈 때에 「방아 찧으러 갑니다」 고하고,
정하게 다 찧은 후에 「몇 말 몇 되 찧었더니 쌀 몇 말 몇 되 났습니다」 고하고,
쌀 그릇에 넣을 때에 「쌀 몇 말 몇 되 넣습니다」 고하옵소서. _「내수도문」
심고(心告)는 나에 대한 다짐이나 최면이 아닙니다.
심고는 살아있는 부모님께 고하는 것과 같이 시천주께 고하는 것입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부모님께 "다녀왔습니다" 라고 고하는 것이 다짐이나 최면은 아닐 것입니다.
천도교 주문은 뜻도 모르고 호흡과 파동을 맞추어 그져 외우는 글이 아닙니다.
천도교 주문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덕을 잊지 않는 것과 같이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고 살아가게하는 시천주의 은덕을 잊지 않는 글입니다.
이같이 그 뜻을 스승님들께서는 명백히 밝혀 놓으셨는데,
다짐이니 호흡이니 파동이니 하는 식으로 그 뜻을 흐리고
뜻은 몰라도 호흡과 파동에 맞추어 외우면 좋은 글이라는 식으로 호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개벽운수를 이끌어갈 새로운 도덕을
예전의 도덕으로 해석하려 해서는 올바르게 해석되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도덕인 동학은 동학의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안내 해야합니다.
동학은 수운 해월 의암 춘암 이렇게 사세 스승님들의 가르침으로 보아야 바르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글은 「위키백과」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만트라]
만트라 또는 진언은 "영적 또는 물리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발음, 음절, 낱말 또는 구절이다.
밀주(密呪) 또는 다라니(陀羅尼)라고도 한다.
미국의 저명한 위파사나 명상 전문가인 잭 콘 필드에 따르면,
만트라 연습은 명상 호흡과 결합되어
평안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호흡과 호흡을 동시에 요구한다.
만트라 명상은 평신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다른 기본적인 집중력 운동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단순히 마음에 사용되거나,
만트라가 각자의 인생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한 관찰의 초점이 되는
통찰력을 현실 속에서 실행을 위한 기초일 수도 있고,
욕심과 욕망에서 벗어나도록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진언인 "옴 마니 반메 훔"은
불교의 천수경에 나오는 관세음보살의 진언이다.
밀교를 비롯하여 불교에서 사용되는 주문 가운데 하나이다.
문자적인 뜻은 "옴, 연꽃 속에 있는 보석이여, 훔”으로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주문이다. 티베트인들이 특히 많이 외운다.
보통 티베트인들은 이런 뜻과 상관없이
그냥 많이 외우기만 하면 그 자체로 영험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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