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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암성사 어록(語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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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천도교중앙도서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689회   작성일Date 21-08-11 09:42

    본문


    믿을 신()자 주장(主張) 일세......의암성사 어록 2

     

     그대들은 믿을 신() 자를 특별히 생각해야 하네.

    도통(道通)을 하고 못하는 것은 첫째 믿고 믿지 않는 데 있는 것이다

     믿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리 하루에 주문(呪文) 몇 만독(萬讀)을 외워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불교 오조대사는 불목직이에게 도통전발을 하였으니 불목직이가 어느 겨를에 염불인들 많이 하였으며 무식(無識)한 불목직이가 경문(經文)인들 외웠겠느냐마는  다만 마음으로 독실하게 믿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먼저 도()를 통()한 것이다.


     그리고 큰 일을 하려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여색을 삼가야하네 사람으로서 가장 쉽고도 금(禁)하기 어려운 것은 인간 정욕(情欲) 가운데 주색잡기(酒色雜技)이니 그 중에서도 옛 적 부터 많은 사람이 여색(女色)에 침옥되어 큰 일을 그르친 실례가 많으니 특히 이것을 경계(警戒)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강습생 제군을 보니 아직 신념(信念)이 박약한 것이 유감이다.

    시일예식(侍日禮式)에 참석치 않는 사람, 상학시간에 지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이러고서야 어떻게 한울님과 스승님의 감화(感化)를 바랄 수 있겠는가  하시었다.

                                                                                            (포덕 51618일 강습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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