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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설 (天道敎說) 발표...포덕 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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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천도교중앙도서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882회   작성일Date 22-02-03 14:27

    본문

             천도교설(天道敎說) (략)


    -종지(宗旨)

    吾敎原素하야 이 活族界重要位置占有理想 과 이 直接關係基因하야 活族界特質情迹撮合하야 宏通大門路旨義天人兩方融合 的이요 效果感覺力霧障中透發하야 天光咫尺勇至 함이라.


    <번역>: 우리 교는 한울의 원소로부터 나와서 사람들이 사는 이 세계에 중요한 위치를 점령하고 있는 이상과 사람이 한울과 직접적인 관계에 기인해서 영과 몸이 이 세계에 특질이 있는 정적을 한데 모아서 크게 통하는 큰 문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놓은 것이니, 그 뜻은 한울과 사람 양쪽이 하나로 융합하는 것이요, 그 효과는 사람의 감각력(感覺力)이 짙은 안개 속에서 발해 나와서 한울의 빛을 지척에 있게 하는 용기가 나오는 것이니라.

     


    -範圍(범위)

    吾敎代 言이라. 人界萬區周包周包內面十七億人等族이니 吾族唱引하야 靈界前至하기는 吾敎本分이라 世界全球吾敎 範圍內함이라.


    <번역>우리 교는 한울을 대신해서 말하는 것이라. 한울은 인계의 모든 구역을 두루 다 감싼 것이요, 두루 감싼 안에 있는 십칠억의 사람은 우리와 같은 족속이니 우리의 족속을 인도하여 아울러 영계에 이르도록 하는 것은 우리 교의 본분 이니라. 그러므로 세계 온 지구는 우리 교의 범위 안에 있는 것이니라.

     


    -目的(목적)

    吾敎雙方持護하야 覺慧하며 하야 能力하나니 하면 境空이라 世界 新空氣吸取하며 社會大事業發達하야 萬方人族大岸趨登目的이니라.


    <번역> 우리 교는 영과 몸을 쌍방으로 보호하는 것이라. 영은 몸을 집으로 해서 깨달음과 지혜를 제공해 주는 것이며, 몸은 영을 갖추어서 능력을 가진 것이니, 영과 몸 중에서 어느 하나를 버린다면 이것은 빈 지경이 되는 것이 다. 영은 세계의 새로운 공기를 호흡하며 몸은 사회의 큰 사업을 발달시켜 모든 곳에 사는 인족이 한가지로 큰 언덕에 오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니라.


     

    -律文(율문)

    吾敎律文文明制度照應하야 正當措針秩序 齊整하며 面目이 하야 衆心一大公圈케한 天啓文이니 敎人脚立하야 軌道外一步地放過하는 迷妄念하면 시 人族上 熙景하리니 其正的敎門大憲하니라.

    德日 天玄空裏하면 萬念流蕩이요 吾心方寸反照하면 吾身一分天이니 吾天吾愛하며 吾身吾護하야 內容覺想表面偉業人界上 大標礎할지어다.


    <번역> 우리 교의 율문은 문명제도에 비추어서 정당한 조치와 방침을 이루는 것이다. 질서가 정연하며 면목이 쇄신해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일대 공권(公圈)에 들어가게 하는 한울의 계시문이니 교인이 여기에 서서 궤도 밖으로 한 걸음이라도 나가려는 미망념이 없으면 인족상 밝은 빛을 드러내게 될 것이니 그 바른 목적은 교문의 대헌에 있는 것이니라. 한울을 검고 빈 공중에서 구하면 모든 생각이 흘러 없어질 것이고, 내 마음에 돌려 비추어 찾으면 내 몸이 일분천(一分天)이니 내 한울을 내가 사랑하며 내 몸을 내가 보호해서 내용의 생각과 표면의 큰 업이 인계상 큰 표식을 세울 것이니라.

                                                                                                         (포덕472, 종령과 함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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