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칙 (內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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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태 중 금기 사항
육종(고기), 해어(생선), 우렁, 가재 등 모든 고기 종류를 먹지 않는다.
고기 냄새조차 맡지 않으며, 고기 섭취는 태아를 모질고 탁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2. 음식과 생활의 조심
기운 자리에 앉지 않으며, 반듯이 자고 모로 눕지 않는다.
기울게 썰린 음식, 너무 찬 음식, 뜨거운 음식 등을 피한다.
방아를 찧거나 음식을 준비할 때 급하거나 되게 하지 않는다.
무거운 것을 들지 말고, 가벼운 것도 무겁게 다룬다.
3. 생활 태도와 행동 규칙
울새 터논, 담 무너진 곳, 지름길 등 위험한 곳을 다니지 않는다.
성내지 않으며, 남의 말을 하지 않는다.
남의 눈을 속이지 않고, 비껴서거나 기대어 앉지 않는다.
4. 십삭(十朔)의 공경과 조심
십삭(十朔) 동안 정성과 공경, 조심을 다하면 태아는 체도(體度)가 바르고 총명하며 재능과 기질이 올바르게 자란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태아가 요사(妖死), 횡사(橫死), 조사(早死)하거나 病身이 될 위험이 있다.
5. 성인(聖人)의 탄생
이러한 규칙을 따르면 문왕(文王)과 공자(孔子) 같은 성인(聖人)을 낳을 수 있다.
포태 기간은 단순한 생명이 아니라 큰 인격과 덕성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6. 내칙과 내수도
이 내칙과 내수도는 천지조화의 원리가 담긴 법문으로, 반드시 조심스럽게 수행해야 한다.
부인들에게 이를 외워 가르쳐 마음에 새기도록 해야 한다.
7. 핵심
천지조화는 내칙과 내수도 두 편에 담겨 있으니 이를 범연히 보지 말고 정성으로 실천해야 한다.
태아의 성장을 위한 철저한 조심과 정성은 성인의 탄생으로 이어지며, 가정과 사회의 번영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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