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도교
로그인 회원가입

국궁예배鞠躬禮拜는 무아無我의 빠른 길이라는 기쁜 소식! > 자유게시판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 천도교소식
  • 자유게시판
  • 천도교소식

    자유게시판

    국궁예배鞠躬禮拜는 무아無我의 빠른 길이라는 기쁜 소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금주연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68회   작성일Date 25-01-24 16:51

    본문

                 국궁예배鞠躬禮拜는 무아無我의 빠른 길이라는 기쁜 소식!

     

    의 길벗 동덕님들!

    안녕하세요?

    을사년乙巳年 뱀띠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열심히 수련하면서

    대신사님의 마지막 수련으로 몸소 하신 국궁예배鞠躬禮拜를 우리도 실천하여

    무극대도無極大道인 동귀일체同歸一體의 무아無我를 성취하여

    하루빨리 도성입덕道成立德하자고 청축請祝합니다.

     

    저는 2021년에 동학을 공부하다 천도교에 입교하여 종학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동안 경전공부와 주문수련을 하다가 도중에

    대신사님은 국궁예배를 길게는 6개월 짧게는 80일간 수련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도 몇 년간 대신사님을 따라 흉내를 내면서

    매일 새벽에 일어나 1시간씩, 또는 2시간씩,

    어떤 때는 한 달간 매일 새벽에 1,000배씩,

    작년 11월에는 철야로 하루 3,000배씩 16일간도 해보았습니다.

     

    시골 산옹山翁70을 넘어 이제서야 겨우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게 되었으니

    그동안 허송세월로 청춘을 소비한 죄가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지만

    대한민국의 동학과 천도교의 동량棟梁이 될 우리 젊은이들을 위한 노파심으로

    국궁예배鞠躬禮拜는 무아無我의 빠른 길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절을 함이 감응교도感應交道에 속하다는 것

    이러한 점을 우리 수행인修行人은 거듭거듭 생각할 곳이다.”하고  

    소춘小春 김기전金起田 전집 제2310-314

    신인간 통권 184(19442월호)에서 말씀하셨지요.

     

     국궁예배로 자강불식自彊不息하여 기초체력을 건강하게 만들고

    앉아서 경전을 공부하고 주문수련을 하게 되면

    움직임과 고요함이 하나가 되는 동정일여動靜一如가 됩니다.

     

     인 날숨으로 주문현송을 발바닥까지 천천히 내리며

    인 들숨으로 주문묵송을 머리끝까지 강력하게 끌어올리면

    음양陰陽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되면서 일월합벽日月合璧이 됩니다.

     

    하느님의 대우주 생명의 숨결인 허령창창虛靈蒼蒼한 지기至氣

    기해氣海와 미려尾閭의 하단전을 조금씩 조금씩 채우면서

    온몸에 기가 막힌 32경맥經脈670여 개의 기혈氣穴을 뚫고 올라가면서

    전중膻中과 척중脊中 중심의 중단전에 닿은 후에 다시 뚫고 올라가서

    인당印堂과 옥침玉枕 근처의 상단전에 닿은 후에 다시 뚫고 올라가서

    마침내 머리 꼭대기인 백회百會의 니환泥丸에 이르게 됩니다.

     

     이제야 비로소 무시無時무처無處로 시공時空을 초월하게 되고

    무아無我지식止息으로 천지만물이 하나가 되는 동귀일체를 생생히 경험합니다.

    무아無我는 논어論語의 핵심으로 공자의 궁극적 경지이자 동학의 동귀일체이니,

    지기至氣로 지화지기至化至氣하니 지어지성至於至聖의 성인聖人의 경지입니다.

     

    국궁예배鞠躬禮拜는 무아無我의 빠른 길이라는 기쁜 소식을 다시 전하며

    가능하다면 매월말에 1회씩 함께 모여 철야로 국궁예배를 실시하고자 하오니

    전국의 길벗님과 동덕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다시 개벽하여 동학과 천도교의 중흥의 길을 걸어갑시다.

    감사합니다.

     

                       대동교구 영주 풍기 포덕실 수월암 금주연(010 9159 3746) 심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