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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는 누구를 믿는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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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방상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1회   작성일Date 24-12-29 07:16

    본문

    천도교는 누구를 믿습니까 ?

    한울님 ?

    포덕문 18쪽  不意四月 心寒身戰 疾不得執症 言不得難狀之際 有何仙語 忽入耳中 驚起探問則 

                     불의사월 심한신전 질부득집증 언부득난상지제 유하선어 홀입이중 경기탄문즉

    曰勿懼勿恐 世人 謂我上帝 汝不知上帝耶 問其所然 曰余亦無功故 生汝世間 敎人此法 勿疑勿疑 

    왈물구물공 세인 위아상제 여부지상제야 문기소연 왈여역무공고 생여세간 교인차법 물의물의

    曰然則 西道以敎人乎 曰不然 吾有靈符 其名 仙藥 其形 太極 又形 弓弓 受我此符 濟人疾病 受我呪文 敎人爲我則 汝亦長生 布德天下矣

    왈연즉 서도이교인호 왈불연 오유영부 기명 선약 기형 태극 우형 궁궁 수아차부 제인질병 수아주문 교인위아즉 여역장생 포덕천하의

    뜻밖에도 사월에 마음이 선뜩해지고 몸이 떨려서 무슨 병인지 집증할 수도 없고 말로 형상하기도 어려울 즈음에 어떤 신선의 말씀이 있어 문득 귀에 들리므로 놀라 캐어 물은즉

     대답하시기를 「두려워 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 세상 사람이 나를 상제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그 까닭을 물으니 대답하시기를 「내 또한 공이 없으므로 너를 세상에 내어 사람에게 이 법을 가르치게 하니 의심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라.」

    묻기를 「그러면 서도로써 사람을 가르치리이까.」 

    대답하시기를 「그렇지 아니하다. 나에게 영부 있으니 그 이름은 선약이요 그 형상은 태극이요 또 형상은 궁궁이니, 나의 영부를 받아 사람을 질병에서 건지고 

    나의 주문을 받아 사람을 가르쳐서 나를 위하게 하면 너도 또한 장생하여 덕을 천하에 펴리라.」 

     

    한울님께서 말씀하시길 

     " 내 또한 공이 없으므로 너를 세상에 내어 사람에게 이 법을 가르치게 하니.." 또 " 나의 주문을 받아 사람을 가르쳐서 나를 위하게 하면..."

    해석을 히면 " 이 법을 가르치게하니.." 여기서 이 법이란 자연의 법칙을 말함이요. "나를 위하게 하면.." 이라고 하신것은 천리천명에 순리순수하라는 말씀입니다.

     

    결코 세상사람에게 나를 믿게 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천도교는  위하는 종교이지 믿는 종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해월신사님 천지부모

     天地卽父母 父母卽天地 天地父母一體也

    천지는 곧 부모요 부모는 곧 천지니, 천지부모는 일체니라

     

    부모님은 위하는 대상이지 믿는 대상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한울님 역시 하는 대상이지 믿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천주가 있고 성.경.신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느냐 ? 시천주 

    한울님을 위하고 사람을 위하고 만물을 위하는것

     

    좌잠편 吾道博而不用多言義別無他道理誠敬信三字

    오도박이약불용다언의별무타도리성경신삼자

    우리 도는 넓고도 간략하니많은 말을 할 것이 아니라,별로 다른 도리가 없고 성·경·신 석자이니라

     

    해월신사님 말씀 吾道只在 誠 敬 信 三字 우리 도는 다만 성·경·신 세 글자에 있느니라.

     

    이 말씀 모두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모님을 믿음이 없으면 위할수 없으며 공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할수 없으며 정성이 없으면 한다고 할수 없듯이 

    한울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울님을 하기 위하여 믿음과 공경과 정성이 있는것입니다.

    한다는 것에 참으로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위천주를 깊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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