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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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이 순간 제 마음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슬픔과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한 모든 순간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그 따뜻한 미소와 사랑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과 가르침은 제 삶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지혜로운 말씀과 따뜻한 품은 언제나 저를 지켜주셨고,
앞으로도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쉽고 때로는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사랑과 추억은 언제나 제 마음속에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아버지, 이제 편안히 쉬세요. 저도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며 언제나
아버지를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2024년 7월 7일
아버지의 사랑하는 딸, 명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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