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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言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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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74회   작성일Date 24-06-03 17:08

    본문

    제 6절

    대의: 보통사람들은 내 몸이 생겨진 것이 기공자가 있어서 기공자가 만든 것 이라고 하지만은 이것은 기공자가 만든것이 아니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吾身八尺이 初身一尺에 起한 者라 人이.
    내 몸 여덟자가 처음에 내 몸은 한 자에서 시작 된 것이라. 사람이

    一尺八尺의 中間事를 言 호대 曰人身의本
    한 자와 여덟자의 중간 일을 말하여 하는 말이. 사람의 몸의

    素는麵탁(떡탁)相似者라技工者의按摩引長을.
    본소는 밀가루를 반죽해 놓은것과 같은 것이라. 기공자가 누르고 만져 길게 늘리는 것을

    被하야此八尺의 長을致한 者라하면 吾必更問曰.
    입어서 이 여덟 자의 몸으로 자라게 된 것이라 고 한다년 나는 반드시 다시 물어 말하기를.

    兩目의 左右明을備함과兩耳의 左右音管을. 
    두 눈이 좌우로 밝게 볼수 았도록 갖춘 것과 두 귀가 좌우로 소리를

    供함과 鼻孔의 天地大氣를 受함과 口門의 天地.
    듣도록 가춘것과 콧구멍으로 천지의 대기를 호흡하는 것과 입으로 천지

    古今을 出納함과 兩手의 天下宇宙를 執함과.
    고금을 드나드는 것과 두 손으로 천하 우주를 잡는 것과

    兩足의 十萬年長步를 展함이 能히 技工者의.
    두 발로 오랜 세월 겋음을 걷는 것 등이 능히 기공자의

    思究上形成來者라 云하랴 人의 憶決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하겠느냐? 사람들의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이

    始終界를 未占한 境中에 在하야 吾必理解曰.  시작된 곳과 마친 곳을 다 점치지 못한 가운데 있어서 나는 반드시 이해해서 하는 말이

    上界의 出納은 古今交迭의 大形을 模한者요.    윗쪽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은 옛덕으로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서로 사귀어 바뀌어지는 큰 형상을 본뜬 것이요.

    下界의 排泄은 古今穢惡의 棄投地는 吾人
     .  아랫쪽의 배설하는것은 옛적으로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더러운 것을 땅에 던져 버리는 것은 우리 사람들이

    同族界에 不齒함을 摸함이요 兩手의 五枝排成은.  같은 인족계에 먹지 않는 다는 것은 본뜬 것이오. 두 손의 끝이 다섯 손가락으로 벌려져 있는 것은

    左右取用의 便利를 供한 者로 萬品巨細를.  좌우로 취하고 쓰는 데에 편리하도록 되어진 것으로서 크고 작은 모든 물건을

    預測함이요 兩足의 前尖이 五枝를 具備하기는 尖.    예측한것이요. 두발의 끝이 앞으로 뾰족하여 다섯 발가락이 갖추어져 있는 것은

    銳者能進(空氣中排進力)의 預想에 基한者로.  뾰족한 것이 능히 공기를 헤치고 나가기가 좋은 것을 예상하여 근본한 것이 므로

    橋起處의 升降이 五枝에 在함이요 身界形成이.  다리나 언덕을 오르고 내리는 것이 다섯 발가락이 있어 편리한 것이요. 몸의 모든 형체가 이루어진 것이

    總히 前天이 向하기는 夫前事泥止는 凡人이오.  모두가 다 앞을 향하고 이루어졌지만은 앞의일을 잘하지 못하여 막히는 것은 보통사람들이요.

    善察者無群일세 善進에 用力호대 德厚를.
    모든 것을 잘 살피는 사람들은 많지 않으니 잘 살피고 나가기를 힘써서 덕이 크다는것을

    常持하야 大愛를 無替하라는 良鑑一形을.
    항상 생각하여 바꾸지 말고 늘 크게 사랑하라 는 말을 하나의 좋은 거울을

    成함이니 此는 技工者의 不能이라 호라.
    삼을 것이니. 이것은 기공자가 하지 못하는 것이라. 고 하노라.


    해의: 여덟자나 되는 어른도 처음에는 한자밖에 안되는 갓난 아기가 자란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내 몸의 근본 요소 는 밀가루를 반죽해 놓은것과 거의 같았던 것이다. 기공자가 만지고 늘려서 여덟자나 되는 어른으로 만들어 놓았다' 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다시 묻겠다.'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두 눈으로 밝게 보는것과 두 귀로 소리를 듣는 것과 콧구멍으로 대기를 호흡 하는 것과 입으로 말하고 음식을 먹는 것과 두 손으로 우주안에 있는ㅁ ㄹ건을잡는 것과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이 모두 다 기공자가 생각 하고 연구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하겠느냐?' 몸은 조물주가 만들어 놓았다고 하더라도 몸을 움직이는 여러가지행동도 기 공자가 연구해서 만들어 놓았다고 하겠느냐?
    사람들이 그 근본과 끝을 밝게 알지 못하므로 그렇게 말하지만 나는 기공자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이 생겨진 것은 모두 다 천리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니 윗쪽으로 들어가고 아랫쪽으로 나오는 것은 옛날로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모든 것이 서로 들어가고 나오면서 교대 되고 바뀌는 이치에 따라서 그렇게 된 것이요. 아래로 배설해 버리는 것은 옛날로 부터 같은 종족이 배설한 더러운 것은 먹지않고 땅에 버리는 이치로서 아래로 배설해 버리는 것이요. 두 손끝에 다 섯개의 손가락이 있는 것은 좌우로 모든 물건을 취하는데 편리하고 물건을 헤아리기 좋도록 되어진 것이요. 두 팔 끝이 뾰족하고 다섯발가락이 있는 것은 뾰족한 것이 공기 속에 다니기 좋고 다리를 건너거나 높은곳에 오르내리기에 편리 하도록 그렇게 되어진 것이다. 그밖에 몸의 모든 조직도 일을 하기 좋게 앞을 향하고 되어져는데도 많은 사람 들은 앞의 일도 잘하지 못하고 막히는 것이 많으니 이것이 범인인것이다.
    모든 것이 천리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 근본을 바르게 살피는 사람이 많자 않다  이러한 이치를 바르게 살펴 나가려는 사람 들은 나를 이루고 내가 살아가도록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주신 덕이 크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큰 사랑을 잊지말라 고 하는말을 거울삼고 나아가야 되는 것이며. 이것은 기공자가  해 주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 하신 것 이다. 그러면 이것은 누가 이루어 놓은 것인가? 이것은 한울님의 이치 기운이 이루 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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