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한 이 울 속에 무궁한 내 아닌가"_｢흥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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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님 하신 말씀

​"오심즉여심"이라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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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도 무궁이요,

​우주 속에 나도 무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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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밖에서 무궁함을 찾을 것인가?

내 몸 안에서 무궁함을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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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밖의 무궁함을 받아 내가 무궁하게 될 것인가?

내 몸 안에서 무궁함을 찾아 스스로 무궁함을 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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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先聖)은 내 몸 밖의 무궁함을 배워서 천인합일에 이르는 도(道)를 가르쳤으나,

대신사께서는 내 몸 안의 무궁함을 찾아 스스로 무궁한 한울님이 되라고 가르치시니,

우주도 무궁이요, 나도 무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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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님 하신말씀

"개벽후 오만 년에 노이무공 하다가서 너를 만나 성공하니

나도 성공 너도 득의 너희 집안 운수로다" 라고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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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 오만 년에 선성의 가르침으로는 이루지 못하였다 하시니,

후천 오만 년은 대신사의 가르침을 받아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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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 윤철현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