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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메시지가 제게 왔습니다. 세상은 우리 무극대도를 찾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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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덕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718회   작성일Date 22-04-26 11:50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천경배입니다. 부산 채상병 선생님(한살림 온배움터 선생님)에게서 부암선생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저는 성공회 부산교구 사제로 일하다가 퇴임을 하고 지금은 강화도에서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부탁드릴 말씀은, 동학의 주문 수련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배우면 좋을지 여쭙겠습니다.

    몇몇이 모여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 해월법설 의암법설을 읽고 새기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월~금 매일 온라인 구글미트로 모여서 어느새 288회 모였습니다. 공부하면서 주문을 외는 것과 수심정기가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주문을 외는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청합니다.

    통화하시기 편한 시간이 언제인지 알려 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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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우리 스승님의 무극대도를 찾아 오고 있는데..우리 아직 작은 틀에 갇혀 있으니.. 사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신사님법설  오도지운의 "사람은 한 사람이라도 썩었다고 버릴 것이 없나니, 한 사람을 한번 버리면 큰 일에 해로우니라. 일을 하는데 있어 사람은 다 특별한 기술과 전문적 능력이 있으니, 적재적소를 가려 정하면 공을 이루지 못할 것이 없느니라.가르침이 생각나게 합니다. 

    제갈공명도 자기를 괴롭히던 위나라의 소년장수 강유를 끝까지 회유하여 자기 사후를 대비하였지요. 남만왕 맹획을 7번 사로잡아 진정으로 감복하게 한 고사에서 우리는 사람을 키우고 부리는 용인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각차로 있었던 반목과 갈등은,  과거 과실은 묻고 다함께 포덕의 길을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암 정덕재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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