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귀일체된 모습의 교단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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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마치고 고성에 오니 원로선도사께서, 또는 문자메시지로,
카독으로, 많은 숙덕어르신들과 동덕들께서
이번에도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여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된 모습의 천도교단이 되지 못한다면
천년을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은 충분히 교단내에서 대화하며 귀하고 귀한 우리 동덕님들 상호간에 위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동귀일체하여 무극대도인 천도교가 다시 세상속에서 제 할일을 함으로써 과거의 찬란한
천도교 본래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기를 심고드립니다.
함께 그 길을 같이 가십시다.
3년전 대회때보다 숙덕어르신들의 거동이 더 불편해지신 것 같아 가슴이 아팠습니다.
코로나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지만 위생수칙 잘 지키시며 한울님 스승님이 기거하시는
도체를 잘 보중하시옵소서.
부암 정덕재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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