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주년 도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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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주년 도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해월신사 시대에
의암성사께서 식고(食告)의 뜻을 물은 즉,
해월신사께서 말씀하시길
도를 깨닫고서야 식고의 진리를 안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춘암상사께서 제정하여
반포 주지토록 하신 <식고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하시는 모신 내 한울님이 본래 오신 한울님을 받드셔서
먹고 굴신 동정하는 것이 곧 나인 줄을 투철히 깨달은 고로
모신 내 한울님의 은덕 기리 잊지 않습니다.
_<천도교월보 1932.7월호>
신성사(神聖師)께서
사람이 굴신 동정하는 것이 조화이고
별다른 조화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육신 동정하는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
다른 일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아니 될 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절대로 다른 조화가 있는 줄로 생각하지 말고
육신 동정하는 것이 조화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_<춘암상사 1937.2.25.>
제115주년 도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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