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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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들녁에는
옛적부터 변함이 없것마는
인간사 어찌하여
朝夕으로 아니할까.
봄에 피는 진달래도
옛적에도 봄에 피고.
여름이면 울던새도
옛적에도 울었건만
인간사 어찌하여
朝夕으로 변하는가.
가을에 내린 서리.
옛적에도 내리었고
겨울에 날린 백설
옛적에도 내렸건만
그 옛날 번창하던
동학 인물 어디 가고.
설왕 설래 그림자만
뱅글뱅글 돌고있나.
스승님 슬퍼하고.
한울님 괴로울줄
모를일 없것만은
주문 왜도 소용없고.
경전공부 많이해도
턱없어 부족하네.
모든 말은 동학의 빛
하는행동 貧賤 이라.
어느 學이 이러하고.
어느敎가 이러할고
하루빨리 정신통일
도통군자 이룩하세..
맘부림
옛적부터 변함이 없것마는
인간사 어찌하여
朝夕으로 아니할까.
봄에 피는 진달래도
옛적에도 봄에 피고.
여름이면 울던새도
옛적에도 울었건만
인간사 어찌하여
朝夕으로 변하는가.
가을에 내린 서리.
옛적에도 내리었고
겨울에 날린 백설
옛적에도 내렸건만
그 옛날 번창하던
동학 인물 어디 가고.
설왕 설래 그림자만
뱅글뱅글 돌고있나.
스승님 슬퍼하고.
한울님 괴로울줄
모를일 없것만은
주문 왜도 소용없고.
경전공부 많이해도
턱없어 부족하네.
모든 말은 동학의 빛
하는행동 貧賤 이라.
어느 學이 이러하고.
어느敎가 이러할고
하루빨리 정신통일
도통군자 이룩하세..
맘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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