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정의 사계는 참으로 아름답다,
부산지역 인내천 강좌의 최종일정으로 우리 동덕님과 인내천강좌에 참여한 분들을 모시고 용담정,대신사님 유허지 그리고
태묘등을 둘러보고 울사여시바위골 유허지를 거쳐  부산으로 왔다.

개인적으로
경상도지역의 7개 연원의 도정 도훈님들과 선도사님을 모시고 1박2일의 일정을 소화한 후 바로 시작한 인내천의 마무리 행사에 포덕영우회를 대표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참여한 행사였다.

그런데...
작년까지 있었던 김동환 교령님이 그렇게 정성 드려 해 놓았던 표시판(?)이 보이지 않았다.
용담수도원장님이 임의로 제거하신 것인가?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총부에서 내려온 지시에 의한 것인가?
총부는 무슨 근거로 제거하도록 하였을까?
김동환전 교령의 안티세력(?)이 총부에서 작용한 탓일까?
그렇다면 현집행부도 한참 멀었다.

참으로 궁금하다.
왜 그렇게 하였는지?
그렇게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다.
총부의 해명을 바란다.

부암 정덕재 심고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