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범종단 생명평화순례’ 계획서

*목적: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보고 자연과 인간의 공생의 길을 모색하고, 생명이 죽임당하고 평화가 짓밟히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러 현장(4대강, 구제역, 원전)을 방문하여 현실의 인식을 넓히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 땅에 생명살림의 기치를 전파하고 종교의 핵심인 생명평화가치를 시대적 가치로 제안하고 종교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치유하고 화해의 길을 걷고자 각 종교 청년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순례를 진행하고자합니다.

*참여종단: 천도교, 원불교, 불교, 개신교의 청년대학생 각 10명 이상(천주교는 지역단위 결합)

*순례지점

창령 우포늪→ 4대강 공사현장(함안보)→ 구제역 매몰지(안곡리)→ 원자력발전소(고리)→부산역 광장 범종교 생명평화 기도회 및 문화제

*순례일정: 8월 15일(월) ~ 20일(토)

1일차(8/15월)- 3시 출발의식을 갖고 우포늪 순례. 우포늪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남지 로 이동(차량/28km)한다. 숙박은 원불교 남지교당에서 하며 원불교의 생명평화이야기를 듣는다. 관련 영사앙을 보고 이야기하며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2일차(8/16화)- 남지교당에서 출발의식을 갖고 도보로 함안보 4대강 공사장으로 이동 (7.5km) 함안보에서 출발. 주남저수지로 이동(21km/도보). 도착 후 숙박 (근처 종교시설)

3일차(8/17수)- 주남저수지에서 출발의식을 갖고 도보로 안곡리(구제역 매몰지)로 이동(25km)하여 구제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안곡리에서 숙박(인근 종교시설)

4일차(8/18목)- 안곡리에서 출발. 범어사로 이동(45km/차량+도보)도착 후 숙박.

범어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참석(숙박/불교 범어사)

5일차(8/19금)- 범어사에서 출발의식. 고리 원자력발전소로 이동(32km/차량+도보)

도착 후 숙박 (고리 근처 종교시설)

6일차(8/20토)-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출발. 부산역으로 이동(40km/차량+도보) 부산시내에 도 착하면 차량에서 하차하여 시내길 도보로 순례하여 부산역에 도착 후 5대종단 기도회로 마무리한다.

- 위 순례일정은 기후와 현지사정 등을 고려하여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가비: 무료(참가비는 한울연대에서 지원해드립니다)
              전체일정 참여가 어려우신 분은 부분 참여도 가능합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천도교 한울연대로 문의바랍니다.
  연락처: 한울연대 사무국장 한미영(010-2898-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