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학자 세 분과 함께 동학혁명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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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이현주 교수와 마이크푸렌티스 미국인 학자 외 2인에게 자료 설명하는 관장
미국인 학자 마이크 푸렌티스에게 '동학혁명과 고지도' 자료 기증하는 이윤영 관장
오늘 동학혁명기념관에 무척많은 내방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기념관에 오셨습니다.
미국인, 중국인, 일본인 등
중국인과 일본인은 통역이 안되어 애를 먹었고요
미국인 학자 세 분은 마침 통역인이 함께 해주셔서 약 1시간 설명을 하였습니다.
통역을 맡으신 분은 전북대학교 인문학부 이현주 교수님이 해주셨습니다.
미국학자 세 분은 전북대학교 인문학부 학술세미나에 참석차 오셨는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래서 전주 동학혁명기념관에 오시는 동기였는데요, 동학-천도교 교리와 역사에 무척 호기심이 발동하는 눈치였습니다.
특히 일본군에 의해 동학군이 학살당하는 부분에서는 치를 떠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동학혁명은 물론 3.1만세운동, 개벽지등 출판문화운동에 관심을 보였고 천도교에서 실현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 운동에 대해서는 놀라는 표정을 짓더군요.
방정환 선생님은 링컨대통령과 같은 세계적인 위인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경의를 표하더군요.
위 사진 1은, 약 1시간 저의 설명을 듣고 기념관 자료설명에 진지한 모습을 취하는 사진이고요
사진 2는 전라북도에서 발행한 '동학혁명과 고지도' 자료를 저에게 받는 모습입니다.
전북대학교 이현주 교수님과 마이크 푸렌티스 미국학자 외 2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은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동학혁명기념관 관장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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