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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의 봄은 오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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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남성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019회   작성일Date 11-10-26 10:48

    본문

    경주신문에서는 연속 4회에 걸쳐 "동학의 봄은 오려는가"라는 제목으로 보도된다. 
    이 글의 첫머리에서 이번 특별기획의 선애경 문화부 기자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 최근 세계 관광인의 최대 국제회의인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경주 총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0개국 장ㆍ차관 등세계 125개국 8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고 한다.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열려 세계 관광인들에게 석굴암과 불국사, 양동마을 등 경주의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기여했다.

    투어의 경우 석굴암과 불국사, 양동마을 등 경주의 세계문화유산을 관람하는 공식 투어와 기림사, 경주향교 등을 방문하는 비공식 투어, 안압지와 첨성대의 야경을 관람하는 나이트 투어 등이 열렸다. ‘경주원더풀’이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자리에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우리민족의 자생종교이자 위대한 사상인 동학과의 연계프로그램은 빠져 있었다. 이제 경주의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유교문화콘텐츠인 양동마을의 비상에 주목하며 세계적인 사상인 동학의 발상지로서 교조 수운 최제우선생,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선생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경주를 부각시키고 동학을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야 할 시점이다."

    상단에 링크되어 있는 위의 주소에서 본문 많이 읽어 주시고, 일반인의 관심을 위하여 종교적인 색채를 줄이고 사회적인 표현으로 나타낸 점을 감안하시어 이해하여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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