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수운대신사께서 을묘천서를 받으신 울산 유곡동 여시바위골 성지를 불과 12미터(울산시 주장으로는 35미터 : 도로 중앙부에서 성지까지) 떨어져 신설되는 도로는 애초에 150미터 정도 떨어져 계획되었던 것이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불과 12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노선 변경을 하고
석연치 않은 변명을 일삼고 있는 울산시 울산시장에게 항의하고자 금월 30일 오후3시 약속이 되는대로 종무원장께서 울산시를 방문하실 예정입니다. 원래 도로 건설에는 이면에 불순한 의도가 많이 개재되는 것이지만

수운대신사의 을묘천서 성지를 이처럼 훼손하면서까지 도로를 당초 계획에서 변경하는 이유 또한 석연치 않습니다.

교인 동덕 여러분과 동학에 관심이 많은 수십만의 동학관련 후손들께서는 이 점을 숙지하시고
아래 링크를 따라 울산시 시정 민원 게시판에
성지의 훼손을 가져오는 신설도로를 원래 계획대로 성지에서 이격시켜 건설하라는 민원을 제기하여
성지를 보존하고자 하는 우리 동학도의 결의를 밝힙시다.

http://www.ulsan.go.kr/forum/page/inform_main.jsp?PGM_GBN=inform&mNum=1&sNum=1&PAGE_NUM=1#epeopleFrameFocus

교무관장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