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진암 박영인 선도사님을 추모하며,

짐암 선생님께서 남기신 저서, (천도교의 세계화, 총부개벽)를 다시 정독하며 읽어보았습니다.
틀리신 말씀 하나도 없었습니다.
왜 살아계실 때에는 건성으로 읽었으며, 좋으신 말씀정도로 가벼이 했는가의 처절한 저의 반성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외람된 말씀인지 모르지만, 차기(내년 4월 초) 천도교중앙총부 집행부에서 진암선생님의 천도교 발전 기획서적을 면밀히 연구 분석하여 실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정독해보니 그리 어려운 사항도 아닙니다.

교령님께서 깊은 관심과 적극적 노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실현가능성 있는 내용들입니다.
특히 이원화 경영부분은 필히 도입하여 제 2 현도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미리 건의 드려봅니다.
진암 선생님께서 그리도 아끼셨던 천도교 청장년들의 분발을 촉구해봅니다.
가신님이 너무 그립습니다.(외모나 언행에서 공자님을 많이 닮으셨었어요.)

송암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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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진암 박영인 선도사님 마지막 모습

추석날(9월 30일) 산행하며 동쪽(한국)향해 제올림.  가운데 청수모셔놓음(하얀 컵)

뒤에 킬리만자로 만년설이 보이는 킬리만자로에만 있는 꽃(킬리만자리아)

정상 우후르피크(5895m) 표지판 - 10월 3일 개천절 정상에 오르시다.

지난 여름 유성 카이스트공원에서 천도개벽의 주제로 7시간 열띤 토론을 하실 때 모습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천도교 선도사 진암 박영인 선생님 동영상

http://youtu.be/c2X3FgCFZ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