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 변하겠지만, 守心正氣는 東學의 天義라
높게 날고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은 해월신사님의 성경신의 天意라
아국 운수 보전할 수 있는 心法이 스승님의 心法에서
의암성사님의 성령 출세라고 경서에서 배웠습니다.
어리석은 제가 용담정 철야수련에 주문과 눈물을 읍소한 것은
東學의 근원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私적公적 모두 바르게 지도한 스승님
어리석은 저는 눈앞에 안개 즉 오리무중입니다.
스스로 부족한 제가 스승님 心法에 노력하겠지만, 천도교단을 不可遠할 것입니다.
진암 스승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臥龍山 酒仙
이규남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