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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하게 하는 일상적인 용어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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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 용 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058회   작성일Date 12-10-26 20: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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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하게 하는 일상적인 용어들(3)

     

    골든타임(Golden time)/명사; 방송에서의 황금시간대(黃金時間帶)를 말한다. 골든타임은 시 청취율이 높아서 광고비가 가장 비싼 방송 시간대이다. 다른 말로 프라임 타임(prime time) 또는 피크 타임(peak time)이라고도 한다.

    대한민국 텔레비전 방송의 경우, 평일은 오후 8시-밤 12시 사이, 토요일은 오후 7시 - 오후 11시 30분 사이, 일요일은 오후 6시-오후 11시 30분 사이가 황금시간대이다. 반면에, 라디오 방송의 황금시간대는 출, 퇴근 시간대이다.

    일본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매일 마다 오후 7시-오후 11시 사이를 골든타임(ゴールデン・タイム)이라고 부른다.

    동명(同名)의 드라마인 “골든타임”은 MBC가 방영했던 외상외과를 배경으로 한 의학드라마다. 특히 수도권에서 촬영되었던 의학드라마와는 달리 부산광역시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배경을 그린 드라마이다. 또 다른 “골든타임”은 일본의 작가 타케미야 유유코가 쓰고, 코마츠 에지가 삽화를 담당한 라이트 노벨이 있다. 2010년 소설 “Golden Time”

     

    내비게이션(navigation)/명사; 차량 자동 항법 장치를 말하는 "Automotive navigation system" 또는 "Car navigation system"의 준말이다. 사전적 의미는 지도를 보여 주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는 장치나 프로그램[기계]이다. 국어로는 줄여서 ‘내비’ 라고 하며 내비 앞에 명사나 형용사를 붙여 활용하기도 한다. 아이(eye; 눈)와 내비(navi)의 합성어인 ‘아이나비’는 공식 내비게이션 시스템, GPS수신기의 상품 명칭이고. 유스(youth; 젊은이, 어린이, 젊음, 젊은 시절)와 내비(navi)의 합성어로 ‘유스내비’는 젊은이들의 주말 계획과 알림 또는 소개와 안내를 의미한다.

    이 용어의 유래는 교토의 택시에 차량 자동 항법 장치가 장착한데서 출발한다. 차량 자동 항법 장치(車輛自動航法裝置) 또는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자동차에 사용하도록 고안된 범지구 위성 항법 시스템이다. 알파인이 1981년에 차량 자동 항법 시스템을 처음 개발하였다는 의견이 있으나 1983년에 혼다가 처음으로 차량 자동 항법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 초창기에는 아직 GPS가 실용화되지 않던 시대라서 위치가 아주 크게 엇갈려서 극소수의 사용자들만이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뿐이었고, 그중에서도 대다수가 DMB때문에 내비게이션을 사려고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GPS가 개발되어 실용화되고 나서는 내비게이션 사용자와 회사가 급격히 증가,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경에 첫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이후, 많은 회사들이 내비게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가장 인정받는 내비게이션으로는 지니, 맵피, 아이나비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우리나라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루센, 아틀란 등이 있고 모바일용으로는 대표적으로 올레내비, 티맵이 있다./위키 백과사전 요약.

     

    네가티브(negative campaign)/명사; 네가티브란 상대방의 결점이나 실패를 들추어내어 상대를 위태로운 지경으로 몰아넣는 중상작전(重傷作戰) 또는 ‘흠집 내기’ 를 말하는 것으로 선거에서 많이 사용되는 반윤리적이고 부도덕한 불법적인 행위이다. 네거티브 선거(negative election)에서 네거티브는 ‘부정적인’ 이란 의미를 가진 용어로, 상대방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선거 전략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총선,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근거 없는 폭로전과 비방전 그리고 색깔론들을 네거티브 선전이라 하며 이러한 선거를 네거티브 선거라 한다. 요즘에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해방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너무 흔하게 사용된 조잡(粗雜)하고 비합법적인 선거작전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오히려 국민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어 그렇게 유용하게 쓰이는 전략이 아니게 되었다. 이제는 포지티브(positive; 적극적인, 건설적인, 명백한, 긍정적) 전략이 대세이며, 포지티브는 네거티브의 반대어로서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비방보다는 자신의 정책을 알리는 전략을 말한다. / 국어사전과 백과사전 그리고 관련 자료들을 재정리함.

     

    넥소블리안(Nexoblian)/명사; 'Next'는 아이들이 성장하여 다가오는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활동하게 된다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Noblian'은 역사적ㆍ사전적 의미의 귀족의 어원을 넘어서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해 나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화목한 가정에서 부모의 지대한 사랑과 올바른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이와 감수성이 풍부하고 어린이다운 천진난만함 속에서도 품위을 잃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해 간다'는 문화적 코드이다.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에게 바라는 미래상을 표현한 것으로 자신의 자녀가 미래의 귀족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디플레이션(deflation)/명사; 경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의 억제를 위하여 정책적으로 통화량을 줄이는 일이나 통화량이 적어서 물가가 떨어지고 돈의 가치가 올라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으로.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가고 디플레이션의 시대가 도래(到來)하게 된다. 유의어는 디플레(deflation) 또는 통화 수축(通貨收縮)/ 참고로 인플레이션(inflation)을 이해할 것

     

    마초; [馬草/macho] /명사; 의 본래의 뜻은 말의 먹이로 쓰는 풀, 발음과 한글표기는 같으나 어원이 다른 마초(macho)는 남자다움을 지나치게 과시하거나 우월하게 여기는 남자를 가리킨다. 마초는 스페인어 machismo에서 온 명사이며 지나친 남자다움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스페인어로 macho는 때때로 용기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여 마초의 사용범위는 다양하다. 좀 더 적극적인 남자다움을 보여 주는 것이 대표적인 의미이다. 그들은 남성은 남성다워야 하고 그 남성다움은 위험한 모험을 즐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여성들은 집안에서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 때때로 가정 폭력의 원인이 된다.

    또 다른 해석으로는 마초란 말은 원래 "남성 동물주의" 혹은 "남성 야만주의"란 말에서 온 것이라 한다. 지금은 "남성 우월론자"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남성의 야만주의는 늑대소년에 대한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늑대와 같이 자라서 야성을 가진 아이가, 인간에 의해 발견되어 인간의 문명을 배우다 죽은, 그러나 완전히 문명으로 길들여지지 않는 채 죽은 사람. 즉 그런 부류의 사람을 마초라 하는데 마초란 표현은 도저히 인간으로 길들여 지지 않는 동물 같은 인간을 뜻하는 아주 저급한 욕이라 한다. 여성들이 그 뜻을 알고 마초라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성들은 남성들이 어려서부터 폭력적이고 남성 우월적인 문화에 찌들어 있어서 도저히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 보기를 거부한다는 의미로 안티페미니스트들을 "마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석한다.

     

    매니페스토(Manifesto)/명사;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에 대하여 확고한 정치적 의도와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연설이나 문서의 형태이다. 종종 비정치적인 분야에서도 자신의 주장과 견해를 분명히 밝힐 때에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예산확보, 구체적 실행계획 등이 있어 이행이 가능한 선거 공약의 의미로 주로 쓰인다. 라틴어 manifestum에서 파생한 이탈리아어이며, 의미는 '분명한 의미', '매우 뚜렷함'이라는 의미이다. 이 라틴어는 현대 영어에서의 manifest(특히 감정・태도・특질을 분명히) 나타내다, (보거나 이해하기에 분명한)의 어원이기도 하다. 또한 manifesto는 현대 영어에서 성명서, 성명의 의미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의하면 영어권에는 1620년 영국의 나타니엘 브렌트가 이탈리아인 파울로 사프리의 책을 번역한 "History of the council of Trent"에서 처음 나타난다. / 위키 대백과사전에서 재정리.

     

    멘붕/형용사; 영어의 멘탈(mental)과 한자 붕괴가 합쳐진 ‘멘탈 붕괴’의 준말로 정신이 무너질 정도의 황당한 상황에 평정심을 잃고 정신이 나갈 충격을 받은 상태를 의미한다. 멘탈(mental), 사전적 의미는 마음, 정신. 심적이라는 뜻을 갖고 있고, 붕(崩)이란 붕괴(崩壞), 허물어져 무너져 버림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멘붕의 정확한 뜻은, 너무 심한 충격을 받아서 아예 자포자기를 하거나 막나가는 상황에 주로 사용된다. 제 정신을 차릴 수 없어 어떠한 판단도 내릴 수가 없다. 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멘사클럽(MENSA CLUB)/명사; ‘멘사’는 라틴어로 ‘둥근 탁자’를 의미한다. 나이나 정치적 견해나 종교를 초월한 모임이라는 뜻에서 생기게 되었다. 멘사는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 100여 개국에 10여만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처음에는 1946년에 변호사 롤랑드 베링이란 사람과 랜스 웨어란 사람이 영국에서 모임을 만들었다. 국제 멘사(Mensa International)은 인구 전체 상위 2%에 해당하는 IQ(약 148이상)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한국의 멘사는 1996년에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7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멘사는 미국으로 회원이 무려 5만 여명이라고 한다. 미국의 배우인 지나 데이비스나 포드 자동차 전회장인 도널드 피터슨 등도 멘사의 회원이라 한다.멘사 클럽은 멘사 회사가 주관하는 테스트를 통해서 결정한다고 하여 천재 또는 수재들의 모임이라고 한다. 정회원이 3000명이 안된다고 하며 아이큐 150을 기준으로 하지만 IQ검사를 하는 기관마다 다르고 150 아이큐가 어디서는 140이 안될 수도 있어서 한국은 전체인구의 2%로 정한 다음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합격시키고 참여를 하게 되면 정회원이 된다고 한다. 어찌됐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의 모임으로 자세한 사항은 http://www.mensa.org나 한국 멘사 http://www.mensakorea.org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전 국민의 IQ를 검사하여 순위를 매긴 것은 아니므로 맨사 클럽에 가입해야 만이 전체인구의 2%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으로 당신은 맨사 클럽을 의식한 자체만도 충분히 수재일가능성이 많으니 자신감을 갖고 당면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며 살아가면 된다.

     

    한국에서 멘사 회원이 되려면 우선 한국멘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멘사테스트(60문항)를 통과해야 한다. 시험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실시하고 있다. 멘사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가시면 각 월마다 멘사테스트 신청에 관한 글들 보실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된다. 멘사테스트를 통과하면 준회원의 자격을 얻게 되고, 그 후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가입절차를 거치시면 멘사회원이 되실 수 있다. 그리고 멘사회원을 멘산이라고 하는데요. 멘산이 되시면 회원증과 함께 회원번호가 발급되고, 한번 발급된 회원번호는 한국멘사 사무국에 영구적으로 기록되게 된다. 그리고 테스트는 148이상이 나오면 모두 합격처리가 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 관련 자료들을 종합 요약 정리함.

    모럴 해저드(moral hazard; 도덕적(道德的) 해이(解弛)/명사;- 국어사전에 의하면 경제 분야 용어로, 법과 제도적 허점을 이용하여 자기 책임을 소홀히 하거나 집단적인 이기주의를 나타내는 상태나 행위를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유의어로 모럴 해저드 (moral hazard)가 있다. 위키 백과사전에 의하면, 원래 보험시장에서 사용하던 용어로, ‘리스크 관리 (risk management)’ 분야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다. 정부가 뒤를 받쳐줄 것이라는 믿음에서, 아니면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정당한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미국에서는 보험가입자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최선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행위를 나타내는데, 법 또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하거나 자기 책임을 소홀히 하는 행동을 포괄하는 용어로 확대됐다. 정상적인 시장을 해칠 수 있는 경제주체들이 자신들이 빠져나갈 구멍만 찾고 사회적인 책임을 회피하는 도덕적, 윤리적, 경제적 태도 및 행동상의 위험 또는 위협적인 요인이다. 대표적인 예로 기업들이 대출을 과다하게 하여 기업을 키워 놓은 경우, 정부가 그 기업을 섣불리 망하도록 내버려 두지 못한다는 예가 있다. 정보경제학에서는 도덕적 해이가 '숨겨진 행동(hidden action)’이 있을 때 발생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 위키 백과사전과 기타 자료에서 요약.

     

    스태그네이션(Economic stagnation)/명사; 경제적 스태그네이션(Economic stagnation)을 흔히 스태그네이션으로 불린다. 스태그네이션은 보통 장기간의 저조한 경제성장(일반적으로 GDP의 증가를 측정)을 뜻하는 것이다. 스태그네이션은 1년 동안의 경제성장률이 2~3% 이하로 떨어졌을 때 나타내는 말로, 두드러진 저조함은 거시 경제의 전문가들이 잠재 성장을 견적을 낼 수 있게 해준다. 이것과 인플레이션이 만나면 스태그플레이션이 된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명사;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거시 경제학에서 고 물가(인플레이션)와 실직, 경기 후퇴(스태그네이션)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를 뜻한다. 이 경우 총 공급이 줄어들어 물가가 오르고 GDP가 후퇴하며 이 결과로 투자 위축이 발생하여 실업률이 오르게 된다. 역사적으로는 1970년대 중동국가가 석유를 자원무기화 하면서 석유공급을 인위적으로 감소했고, 이로 인해 원유 공급가격이 급등하면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경제침체가 오면서 실업률이 높아진 경험이 있다.

     

    시월드(媤world)/명사; KBS 2의 2012년도 상반기에 주말 연속극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자주 사용된 단어로, ‘시월드’는 결혼을 한 여자의 남편 쪽 식구들 즉 시가(媤家)를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이 주말극에서는 시어머니 시누이 시동생 등, 시집 식구의 범위를 줄여서 ‘시월드’라고 하고 있다. 시가(媤家)의 시와 세상, 세계, 가족을 의미하는 영어의 world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이 용어의 상대어(相對語)가 처월드(妻world/명사)로, 처가의 가족과 친인척을 포괄적으로 의미한다. 여성의 인권이 신장(伸張)되어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이 크게 중시됨으로 인하여 처월드의 간섭이 비 정상적으로 심해지는 경우에 가정 내에서의 갈등이 악화되거나 이해가 상충(相衝)이 되어 가정이 해체되는 원인의 하나가 되기도 한다.

    시(媤)는 한국식 한자로 시집 시, 여자이름 사 /로 읽으며 한자 사전의 주요한 뜻은 시집. 남편의 집. 여자의 별칭으로 사용되고 접두사로 친족 관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앞에 붙어, ‘남편의’의 뜻을 더하는 말로, 시누이, 시동생, 시부모, 시집,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간 사람들의 세상, 즉, '시댁'을 말하는 신조어이다. 이어 2012년 하반기에 종편 방송인 동아 방송채널에서 에서 ‘웰콤 투 시월드’ 라는 예능프로를 방송함으로써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혈연관계의 중요성이 사라져 가, 시댁을 ‘시월드’라 부르면서 조롱(?)을 하는 있는 현실, 즉 ‘시금치’가 ‘시’자가 들어가 안 먹는다. 는 배타적인 윤리로 인하여 사회가 많이 병들어 가고 있다. ‘World’는 영한사전에서의 주요한 뜻은 세계, 세상을 의미하나, 보통은 the world라 하여 세계(특정한 지역, 시대의) 세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어의 단어로서의 ‘시 월드 (Sea World)’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이루어지는 관광행사나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관광과 놀이와 체험시설을 해놓은 곳을 ‘Sea World’라 하여 관광코스에 들어가는 곳을 의미한다.

     

    시가(媤家)와 관련된 혈족의 명칭들.

     

    시댁 [媤宅]; ‘시집(媤-)’을 높여 이르는 말.

    시부모 [媤父母];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시가 [媤家]; 남편의 집안.

    시동생 [媤同生]; 남편의 남동생.

    시숙 [媤叔]; 남편의 형제.

    시모 [媤母]; 남편의 어머니.

    시조부 [媤祖父]; 남편의 할아버지.

    시부 [媤父]; 남편의 아버지.

    시형 [媤兄]; 시가(媤家) 쪽의 손위 형제 뻘되는 남자.

    시조모 [媤祖母]; 남편의 할머니..관련표현 더보기 .

    시외삼촌 [媤外三寸]; 남편의 외삼촌.

    시삼촌 [媤三寸]; 남편의 삼촌.

    시고모 [媤姑母]; 남편의 고모.

    시조부모 [媤祖父母]; 시조부와 시조모를 아울러 이르는 말.

    시백모 [媤伯母]; 남편의 큰어머니.

    시매부 [媤妹夫]; 남편의 누나의 남편.

    시가족 [媤家族]; 시집의 식구를 이르는 말.

    시백부 [媤伯父]; 시아버지의 맏형을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시숙모 [媤叔母]; 남편의 작은아버지의 아내.

    시형제 [媤兄弟]; 시가(媤家) 쪽의 형제.

    시외삼촌댁[媤外三寸宅]; 남편 외삼촌의 아내.

    시재종조부[媤再從祖父]; 남편의 칠촌(七寸)뻘이 되는, 부모의 아버지와 한 항렬(行列)에 있는 남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시외조모[媤外祖母]; 남편의 외할머니.

    시재종대고모[媤再從大姑母]; 서로 육촌 관계에 있는, 시아버지의 고모.

    시대고모[媤大姑母]; 시아버지의 고모. 곧 시할아버지의 누이를 이르는 말이다.

    시외숙[媤外叔]; 남편의 외삼촌.

    시증조부[媤曾祖父]; 시아버지의 할아버지. 또는 남편의 할아버지의 아버지.

    시종증조모[媤從曾祖母]; 남편의 증조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의 아내.

    시재종숙모[媤再從叔母]; 남편의 칠촌(七寸)뻘이 되는 아주머니.

    시종증조부[媤從曾祖父]; 남편의 증조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

    시재종숙[媤再從叔]; 남편의 칠촌(七寸)뻘이 되는 아저씨.

    시증조모[媤曾祖母]; 시아버지의 할머니를 가리키는 말.

    시재종고모[媤再從姑母]; 시아버지의 육촌 누이.

    시종숙모[媤從叔母]; 시아버지의 사촌 형제의 아내.

    시대고모부[媤大姑母夫]; 시대고모의 남편.

    시종조부[媤從祖父]; 시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

    시종조모[媤從祖母]; 시할아버지의 형제의 아내.

    시종고모[媤從姑母]; 시아버지의 사촌 누이.

    시고모부[媤姑母夫]; 남편의 고모부.

    시서조모[媤庶祖母]; 시할아버지의 첩.

    시종숙[媤從叔]; 시아버지의 사촌 형제.

    시이모[媤姨母]; 남편의 이모.

    시모녀[媤母女];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시서모[媤庶母]; 남편의 서모.

    시외조부[媤外祖父]; 남편의 외할아버지.

    시외편[媤外便]; 남편의 외가 쪽.

    시외가[媤外家]; 남편의 외가.

    시당숙[媤堂叔]; 남편의 당숙.

    시편[媤便]; 시가(媤家)의 편.

     

    아바타(Avatar)명사; 아바타는 분신(分身), 화신(化身)을 뜻하는 말로, 사이버 공간에서 사용자의 역할을 대신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의미한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꼭두각시, 흉내 내는 사람, 허수아비 똘마니, 짝뚱 같은 사람 등등으로 비하(卑下)하여 사용하고 있다. 원래 고대 인도아리아어인 산스크리트어로 '하강'이라는 뜻의 아바타라(Avatara)는 힌두교에서 세상의 특정한 죄악을 물리치기 위해 신이 인간이나 동물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다른 견해로는 산스크리트어 Ava(내려오다, 통과한다)와 아래, 땅이란 뜻인 Terr(땅)의 합성어라 한다. 고대 인도에선 땅으로 내려온 신의 화신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가상현실 게임이나 웹에서의 채팅 등을 즐길 때 사용자를 대신하는 그래픽 아이콘을 지칭하는 의미로 영어식 발음인 아바타로 쓰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채팅이나 가상현실 게임에만 사용되었으나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바타라는 용어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닐 스티븐슨이 “스노 크래시(Snow Crash)”라는 SF 소설에서 가상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가상의 신체에 아바타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부터라고 알려져 있다. 아바타는 그래픽 위주의 가상사회(Virtual Community)에서 자신의 분신을 의미하는 시각적 이미지로 자신을 대표하는 가상육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아바타가 이용되는 분야는 채팅이나 온라인게임 외에도 사이버 쇼핑몰·가상교육·가상오피스 등으로 확대되었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온라인채팅서비스로, 아이콘채팅, 3차원 그래픽채팅 등의 아바타를 이용한 채팅서비스가 도입되었다. 기존의 아바타는 2차원으로 된 그림이 대부분이었다. 머드게임이나 온라인채팅에 등장하는 아바타는 가장 초보적인 수준이었고 이러한 현실감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등장한 것이 3차원 아바타다. 3차원 캐릭터는 입체감과 현실감을 함께 지닌 것이 장점이다.

    아바타는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이어주며, 익명과 실명의 중간 정도에 존재한다. 과거 네티즌들은 사이버공간의 익명성에 매료되었지만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려는 욕구를 느끼게 되어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아바타가 생겼다. 대부분의 게임이나 채팅서비스에는 주로 몇 가지의 캐릭터를 조합하거나 이미 완성된 아바타를 제공하지만 그래픽기술이 향상되면서 서비스 제공자가 이미 만들어놓은 기성품(Ready-made)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ID처럼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도 등장하였다.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로 인하여 용어 사용이 활성화 되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관련 자료를 요약정리.

     

    아젠다(agenda)/명사; 영한 사전적인 의미로는 의사일정(議事日程)이나, 의제(議題), 또는 비망록(備忘錄)의 뜻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agendum 의 복수형으로 지금은 보통 단수로 취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복수로 agenda(s), 참고로, agendum은 의제의 하나이고. 교회의 의식, 제전, 또는 그 정식서(定式書)로 실천해야 할 의무(cf. CREDENDA)나 문제를 뜻하기도 한다.

     

    에듀푸어(edu poor)/명사; education(교육, 훈련, 교양)의 edu와 poor(가난한, 나쁜, 빈곤한, 빈약한, 부족한)가 합쳐진 합성어로 신조어다. 교육이나 훈련이 부족한 사람. 또는 교양이 부족하거나 빈약한 사람을 말한다. 교육은 받았으나 받은 만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신문에 보도된 용어들 중에 한자를 읽지 못하거나 시사용어들을 이해 못하며 타인과의 대화에서 원만한 대화를 할 수 없으며, 활용도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에듀푸어’라고 말한다.

     

    옐로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 황색 저널리즘)/명사; 옐로 저널리즘이란 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범죄ㆍ괴기 사건ㆍ성적 추문 등을 과대하게 취재ㆍ보도하는 저널리즘의 경향이다. 옐로 저널리즘은 미국의 신문왕 조셉 퓰리처와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에 의해 탄생했다. 퓰리처는 "신문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가르치는 도덕 교사"라고 믿는 한편, "재미없는 신문은 죄악"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그는 만평과 사진을 화려하게 쓰고, 체육부를 신설해 스포츠 기사를 비중 있게 다루었으며, 흥미와 오락 위주의 일요판도 처음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선정주의(煽情主義)에 호소함으로써 이른바 '옐로 저널리즘'을 탄생시켰다.

    퓰리처는 1889년에 “뉴욕 월드” 일요일판에 황색 옷을 입은 소년(옐로 키드; yellow kid)을 게재하였는데 이를 흉내 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뉴욕 저널” 과의 사이에 선정주의(sensationalism)의 치열한 경쟁을 전개함으로써 이 호칭이 생겼다. 그 후 선정적 기사를 기재하는 신문을 옐로 프레스(yellow press) 또는 옐로 페이퍼(yellow paper)라 부르게 되었고 지금도 호주 출신의 언론왕 루퍼트 머독이 대표적인 옐로 저널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신문이 산업화되던 19세기 말, 지금 미국 언론인의 표상으로 떠받들어 지고 있는 퓰리처가 운영하는 <월드>, 그리고 그의 일생의 라이벌이던 언론재벌 허스트가 운영하는 <뉴욕 모닝 저널>은 유례가 없는 ‘만화 전쟁’을 벌였다. 허스트가 퓰리처 신문의 간판 상품인 만화 ‘옐로키드’(그림)를 스카우트해 빼내가자 퓰리처는 ‘옐로키드’를 다시 데려오며 치고받는 싸움을 한동안 계속했다. 이 싸움 때문에 언론들이 선정성 경쟁을 벌이는 것을 ‘옐로저널리즘’이라고 부르게 됐다. 지금 언론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이 말이 바로 만화 때문에 나온 것이다. / 위키 백과사전과 각종 백과사전 그리고 관련 자료들을 재정리함.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명사; 모든 것을 기업 혼자만의 기술과 능력으로 해결하려는 NIH(Not Invented Here) 신드롬으로 그동안 대세였다면, 이제는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가 왔다. 고 본다. 기업에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의 것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기존의 NIH 방식과는 정 반대의 방식입니다. 최근 빠르게 사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이에 적응하려는 기업들의 대처법(對處法)인 오픈 이노베이션은 아웃소싱과 같이 한쪽 방향으로 역량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너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의 석좌교수인 이상문 교수는 "핵심 기술이라고 은밀히 개발하던 시대는 지났다. 기저귀는 실험실 연구원보다 어머니가 더 잘 안다. 문을 열어 놓고 소비자와 함께 혁신·창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다. SNS도 이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하였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들이 연구∙개발∙상업화 과정에서 대학이나 타 기업∙연구소 등의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전략으로 개방형 혁신을 뜻한다. 최근 삼성SDS, 오픈 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 'sGen Korea' 을 개최하였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지역 섬유산업분야 CEO를 초청한 가운데 이달 14일 `제2회 DGIST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Open Innovation Day)`를 열었다.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혁신기술기업협의회'를 운영하여 '신기술 개발 공모제’를 열었다. ‘혁신기술 기업협의회’는 획기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 갖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의 협력업체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제도다. ‘신기술 개발 공모제’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선정→기술개발비 지원→ 공동개발 및 육성→거래·성과공유’하는 제도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하면서 고객의 니즈의 다양화에 따른 ‘제품의 융합화’와 ‘제품 수명 주기 단축’과 같은 문제를 극복해 나가려는 의도이다.

    그렇다면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첨부된 LG경제연구원 보고서에는 이번주 수업에서 중점적으로 배웠던 내부역량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은 다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해 모든 문을 열어놓고 신사업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많은 기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는 과정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해 수많은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5%의 영감(inspiration)과 95%의 땀(perspiration)으로 이루어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기업이 아이디어 발굴 이후의 과정 즉, 아이디어를 다듬고 필요한 곳에 적용, 전파하는 과정에서 많은 난관에 봉착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다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아이디어 발굴과 추출, 개선과 전파의 긴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 장기적인 비전과 경영진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현대 시대에 오픈 이노베이션은 이론서의 개념이나 기업 운영의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을 위한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 대중의 지혜를 활용한 창의적 혁신을 위해 기업은 그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음과 동시에 성공적인 아이디어 적용을 위한 방법론과 내부역량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할 듯싶다.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명사; 투표자가 자신의 정당 성향이나 소속 정당을 밝히지 않고 투표할 수 있는 예비 선거의 하나로 개방형 예비선거라 하기도 한다, 완전국민경선제라고도 부른다. 정당이 선거후보를 정하는 예비선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당원으로 제한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선거방식으로, 투표자들은 정당의 성향을 밝히지 않고 특정 정당의 예비 선거에 투표할 수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의 반대 방식은 클로즈드 프라이머리(closed primary)로, 예비선거에서 해당 정당에 등록된 당원만 투표할 수 있다. 이 제도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 좌지우지하던 정당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 선거를 보다 개방적으로 함으로써 정치세력의 영향력을 줄이고 국민들의 영향력을 크게 하기 위해 생겨났다. 그러나 이 제도는 미국에서 유래되었지만, 시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어 미국의 몇 개의 주에서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을 뿐이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기타 자료에서 정리함.

     

    이노베이션(innovation)/명사; 경제 용어로는 낡은 기술, 설비, 방법 따위를 버리고 새롭고 선진적인 기술과 공정을 도입하여 기술적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것. 유의어 기술 혁신(技術革新)을 뜻하고, 단순히 혁신(革新) 또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이라고 할 때에는 사물, 생각, 진행상황 및 서비스에서의 점진적인 혹은 급진적인 변화를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혁신의 결과를 발명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예술, 경제, 사업 및 정부정책과 같은 것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말한다. 많은 영역에서 혁신적이라고 하는 것은, 이전의 상태보다 확연히 다른 것이어야만 한다. 경제학에서의 혁신이란, 생산자의 가치 및 소비자의 가치 두 가지의 가치가 증대되어야만 한다. 혁신의 목표는 임의의 사람 및 사물의 긍정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한다. 생산성의 향상을 주도하는 혁신은 경제적으로 부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기초적인 자원이다.

    혁신이란 사업, 기술, 사회학, 엔지니어링 및 경제학의 연구에서 있어서 매우 중요한 화두이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혁신이란 종종 업무처리의 결과물과 동일시하게 된다. 경제의 중요 요소로서 혁신이 떠오른 후부터 그것을 이끌어나가는 요소들이 정치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혁신 중에, 이론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는 현재의 기술 수준보다 낮은 기술을 가지고 단순하고 편리하고 저렴한 제품을 새로운 마켓을 만들거나 기본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혁신이다. 이 혁신에는 증대되는 혁신(incremental innovation), 조직 혁신‘ 혁신 체계 (Innovation System)(국가, 지역, 구역), 삼중(三重) 나선(螺線; Triple Helix), 산업 클러스터 등이 있다 할 수 있다.

     

    이벤트(event)/명사; 이벤트의 원래 의미는, 공익이나 기업의 이익 등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치밀하게 사전 계획되어 대상을 참여시켜 실행하는 행사와 매우 중요하거나 흥미를 끄는 경기나 행사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화되어 연인이나 가족 또는 회사동료 친목모임 등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그 의미가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상업적으로 할인행사라는 이벤트로 소비자를 유혹하기도 한다. 이 용어는 이벤트 용품 쇼핑몰 또는 백화점, 생일 이벤트, 이벤트 회사, 이벤트 업체, 이벤트 행사 경품, 이벤트 카페, 프로포즈 깜짝이벤트, 이벤트 선물, 풍성한 농산물 이벤트, 할인 한정이벤트, 그리고 온라인에서 이벤트용 사은품, 경품, 공모전 컨테스트, 커뮤니티 정보 제공해주는 이벤트 하우스, 이벤트 축제 전문 포털, 행사보험, 구인구직, 홈페이지제작, 기획서, 이벤트 정보지 발행을 하는 이벤트가이드가 있고 심지어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보톡스 이벤트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요즈음 선거에서 후진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비 헌법적인 오픈 프라이머리라는 해괴한 정치놀이를 이벤트성 행사로 축제분위기를 만들어 선거흥행을 제고해보려는 한심한 일들이 정상적인 정당정치를 타락시키고 있다. 국민이 법위에서 만능인 것처럼 오도(誤導)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은 책임과 의무는 없고, 인권과 복지와 권리만 주장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지키고 취하려하는 타락한 개인인 신인류(新人類)가 탄생하고 있다.

     

    이슈(issue)/명사; 이슈의 원의는, 논의나 논쟁 따위의 중심이 되는 문제점 즉 논점(論點)이나 쟁점(爭點) 그리고 사안(事案)을 말하며, 법률용어로 소송 당사자 사이에 쟁송의 중심이 되는 내용을 뜻한다. 이 용어는 확장되어 ‘현안 문제’로 이해되고 있으며, 현안 문제로 대두 시켰다. 할 때에는 ‘이슈화시켰다’는 의미를 가진 것이 된다. 정치판에서 ‘장년층 유권자들은 김 후보의 정치적 이슈들에 대한 자유주의적인 태도에 찬성을 보내고 있다.’ 라고 했을 때 이슈는 타 후보보다 앞설 수 있는 즉 국민에게 새롭게 제시하는 정치적 목표, 또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성, 지도자적 성향 등의 의미를 갖게 된다.

     

    인프라(infra)/명사; 사전적 의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기반 시설(基盤施設), 또는 기간 시설(基幹施設), 또는 인프라 스트럭처(Infrastructure)는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들을 말하며, 도로나 하천, 항만, 공항 등과 같이 경제 활동에 밀접한 사회 자본을 말한다. 흔히 인프라(infra)라고도 부른다. 최근에는 학교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 복지, 생활 환경시설 등도 포함시킨다. 이 "인프라"는 범위를 확장하여, "결제 인프라", "배송 인프라" 처럼, "기반"을 뜻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사회적 생산이나 경제 활동의 토대를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 도로, 발전소, 통신 시설 등의 경제 활동과 밀접한 사회 자본과 학교나 병원, 공원 등의 사회 복지 시설이나 생활환경 시설 등의 사회 자본을 의미한다.

    도로(道路)는 땅 위의 사람이 다니는 길을 두 개 이상으로 서로 연결시켜 놓은 것이다. 보통 도로를 만들 때, 나무와 돌들을 제거하고 평평하게 만들며 땅의 기울기를 알맞게 조절한다. 과거에는 자갈이나 흙, 또는 벽돌들로 도로를 만들기도 했으나, 현대에는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도로를 포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로와 인류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왔다. 특히 로마로 이어지는 도로는 아주 유명하며 이에 관한 명언도 있다. 그러나 도로가 있기 전에는 강을 이용한 수상 교통이 크게 발전하였으며, 산업 혁명 때 철도가 모습을 드러낸 뒤로 도로가 많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도로는 국가의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며, 간혹 도로 공사비 및 유지비를 회수하기 위해 요금소를 설치하기도 한다. 또한 밤중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하여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놓기도 한다.

    당황하게 하는 일상적인 용어들(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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