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하면 “살아있는 한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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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면 “살아있는 한울님”
장생(長生)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병에 걸리지 않게 그리 노력함은(養生)
천지부모 한울님께 정성(定省)을 다하는 정성(精誠)을 드림에 있으니,
기본이 바로서면 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요(本立道生)
꿈을 크게 가지고, 개미처럼 부지런히 생활하게 되면(鵬夢蟻生),
즐거움 속에 삶이 있으리라(樂中之生).
한걸음 더 나아가,
경서(經書=경전)를 하루라도 읽지 않고 장생주문을 외우지 않는다면,
입안에 가시가 돋치리니(一日 不讀書 口中 生荊棘),
도 공부를 함에 있어 겸전(兼全)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말라.
깨달은 나의 지혜를,
미망(迷妄)의 고해(苦海)와 도탄(塗炭)의 함지(陷地)에 빠져있는 중생을 교화(敎化)로써 제도(濟度)하며
또 위생(衛生)과 후생복지(厚生福祉)에 힘써서,
생사골육(生死骨肉)이요 재생지은(再生之恩)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제하여
사람다운 문화생활을 영위케 하는 덕행(德行)의 주역이 되어 활동한다면,
마른나무에서 꽃이 피듯(枯木生花) 신기하게도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르리니,
이리되게 되면, 부처가 환생(還生)하였다,
구세주가 부활(復活)하셨다,
신이 강생(降生)하였다. 라고 하면서,
“살아있는 한울님”이라는 칭송을 들으리라.
<성사법설 ‘후경1’ 해득 송탄교구 圓菴 이 승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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