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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교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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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규남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317회   작성일Date 13-01-15 16:37

    본문

    세월을 기록함에 옛사람의 거울을 삼을수 있는 것은 노나라의 공자님의 역사 편찬이
    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가 지금까지 世俗에 문헌으로서 큰 가르침을 내리고 있습니다.
    순원포에서삼천포교구 100 여년 역사 편찬에 후세에 교훈을 삼고자 하신다면
    몇가지 참고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어리석은 저는 삼천포교구는 恒菴선도사님의 포덕으로 궁지로 부터 음촌,양촌,모정까지
    수운대신사님의 道法이 傳承되었다는 것은 구전과 삼천포교구앞 공덕비에 표하여 있습니다.
    敎史는 지나간 은도시대에 기록이 없다고 口傳으로 전승된것이 있을 것입니다.
    世上에서 論하는 인물과 天道를 실천 궁행한 선도사님의 업적을 면밀히 살펴보아 경남도史에
    추천할 수 있는 장태영 선도사님이나 또 다른 德行있는 先烈님이 있다면 순원포 편집 위원님들은
     추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순원포는 항암 선도사님과 묵암 스승님의 大義宗門 즉 수운심법을 繼承한 포의 교구라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편찬위원님들 정성을 폄하하려고 어리석은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것은 아닙니다.
    혹시라도 편찬후에 기록이 남게되면 사실에 충분한 고증을 했더라도 일부 교인 중에 氣和를 상할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 염려 되어서 입니다.
    백여년이 지난 역사를 지금 편찬하다보면 그 시대의 사항을 거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열선도사님의 道名이 거론 될것이고 공과 과가 있을 것입니다.
    본의 아니게 누락되거나 후학으로써 살피지 모한것이 거론될때 道風이 손상 될수 있습니다.

    은도시대의 道風이 현도를 맞이하게 된것을 누락 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口傳으로 전해진 人物평에는 가할것은 가하고 폄할것은 폄하는것이 기록자의 재능이지만 후세에
    교훈이 될것과 잘못된것을 바로잡아 용담연원이 바르게 갈수 있도록 고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암 이순태 스승님과 중암장님에게 道를 전수한 시암 선도사님의 道風을 깊이 고찰해 주실것을
    어리석은 저가 부탁 올립니다.

    天道 道風
    道風은 어디에서 왔느냐
    天理에서 찾으니 사람에 있고
    옛사람은 하늘에 예를 행한자
    천자나 왕이였으나,,,,
    東學의 가르침은 하늘을 모시니
     하늘을 모시는자는 군자 사람이라
    天地와 그 德을 合하고
    日月과 그 밝음을 밝히고
    四時와 그 차례를 따르니
    吉凶으로써 그 德을 나타내네
    스승님의 道風이 이와 같기에
    가는길을 고찰하면 순리에 맞고
    順源布는 根原을 잊지않기에
    四海로 가는길에 正道가 있어
    남쪽별이 북쪽에 온것을 알아
    미래를 알고
    달을 거울 삼으니
    道를 論 하지 말라

      臥 龍 山    酒 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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