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여물 개벽(人與物 開闢)의 시기(時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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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여물 개벽(人與物 開闢)의 시기(時機)
사생재천(死生在天)이라,
이제(今) 이(此) 유형(有形)의 개벽을 해야 할 때를 당(當)하여
우선 정신상(精神上=정신적 見地에서)으로 무형(無形)의 개벽(開闢)을 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천하(天下)를 옷(衣)으로 삼고, 우주(宇宙)가 자기 집(家)이요,
사해(四海=온 세상)를 밭(田)으로 경작한다는
그 어떤(其) 대단한 사람(人=超人)일 지라도(정신개벽을 하지 않으면),
「나뭇가지 끝에서(枝頭=天心. 한울님 간섭. 생명, 진리)
뚝 떨어지리니(一落=墮落. 奈落. 沒落.),
이리되면 곧(便)
신망과 위신이 여지없이 바닥에 떨어져(一落=一落千丈)
한갓 변(便=편벽하고 편법이나 일삼고. 남의 공에 편승하려는 삶이나 살려고 하는
오줌똥 같은 인간)에 지나지 않을 뿐이요.
또한,
고요하고 쓸쓸하여 어디 의지 할 곳 하나 없고,
자신의 앞일을 내다볼 수 없이 캄캄한 적막(寂寞)속에,
서리 맞아 곧 떨어질 잎(霜葉)」의
신세(身世)를 면치 못할지니
이(此) 말이 옳다고 깨달은 바로(是) 지금이,
속히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人=출충한 人物, 賢人君子, 先覺者, 선각자의 가르침)을 찾아,
그 사람과 더불어 한울님의 뜻을 따르는 같은 무리가(동아리가) 되어(與物),
심신(心身)을 개벽하고, 교단을 개벽하고, 사회를 개벽하고 세상을 개벽해야 할
"인여물 개벽(人與物 開闢)"의 때(時=時期=時機)이니라.
<성사법설: 「인여물 개벽설」에서 송탄 원암 이승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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