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계님 인사도 없이 가버리셔서 서운 글씨좀 크게 눈 아파 자세히 못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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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고 서운하게 생각한다면 전체주의 사고방식이기에 화합을 방해하는 큰 잘못입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의 어떤 생각도 모두가 다 민족의 장래와 현재를 가슴 아파하는 애국심이라고 생각하기에 모두가 동지입니다.
분단이 길면 이질화가 고착되어 화합이 힘들다고 생각할 수 도 있고 또 그럴 확률도 높지요. 그러나 이번 대통령 취임식에 북측인사의 초청을 바란 북측의 몸짓에 응하지 않은 보수층의 경직된 결국 진정한 통일을 바라지 않는 태도를 보십시오.
남북한 지도자들의 이러한 사고방식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한반도의 평화는 요원합니다. 속으로는 통일을 바라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통일을 불어대는 무리들 그러나 우리가 통일을 바라고 통일을 해야 되는 이유는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모두 현재보다 행복한 날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반도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앞날이 행복하고 대한민국의 국권이 어느 나라에도 위협 받지 않고 굳건하게 번영 되기위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히 통일을 염원합니다.
다만 그 방법상의 문제를 놓고 자기경험의 테두리 안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다소의 의견 차이는 나지만 물론 빠른 시일 안에 통일이 된다면 막대한통일비용의 부담으로 또는 이질화된 생각의 차이로 한동안 어려움이 많을 것 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극복할 각오를 하고라도 통일이 되는 것이 안 되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바로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유용하게 활용 하지 못 하는
집권층의 경직된 사고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체제 붕괴에 대한 불안감에
어디로 튈지 모를 김정은의 광기가 걱정스럽지요.
그런 광기를 잠재우기위해서 박대통령의 취임식에 북측의 초청희망에 응했다면 좀 더 부드러운 남북관계의 장이 열릴 수 도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사람들의 지성이 점점발달하고 민주화의 바람도 점점 북쪽으로 불어 들어가고 북측의 보수꼴통 (노동당 김일성충성파 ) 들도 점점 죽어 갈 것 이고 연변과기대 평양 과기대등의 민주화된 지식인들이 사회의 지도층이 되어간다면 북한도 변 할 것 입니다.
시일이 걸리고 답답하지만 안정적통일 배달민족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 통일통일 부르짖어 북측에 체제붕괴의 불안감을 심어주어서는 안 된다. 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통일이 된 다면 협상통일은 결국 흡수통일이라는 등식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
협상은 결국 경제적 힘이 큰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기 때문이지요.
우려 되는 것 은 날로 미국의 힘은 줄어들고 중국의 힘은 커지는데 중국은 아무리 민주화가 된다고 하여도 북한쪽으로 팔이 굽어 들것이니 미국의 힘이 더 쪼그라 들기 전에 대한민국의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친미주의자는 아니지만 4대강국이 항상 한반도를 탐내는 우리 입장에서는 양대 진영의 힘이 엇비슷할 때 우리의 통일을 이루어내야 한 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은 앞으로도 한반도에 대한 재지배의 탐욕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일본은 독도를 빌미로 또 우리의 국토를 넘보고 남측이나 북측이나 지도자들이 다 죽일 놈들 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보다 자신들의 체제 유지와 권력유지가 더 급한 무리들이니까요.
조선조를 망 하게 한 유학자들과 노론들 이제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친일 친미 친사대주자 金鬼 權鬼들이 욕심으로부터 벗어나는 길만이 나라의 장래가 보장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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